국 감국토교통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가 10월24일 대전에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열렸는데 이날 수돗물 누수 문제로 노후관 문제가 다수의 의원들에 의해 거론하였다. 새누리당 이노근 (노원구 갑)의원은 지자체 수돗물 누수율이 평균 10.4% 수준으로 태백시가 58.8%로 전국에서 가장 심각하였는데 이는 상수도관 노후화 등으로 누수율이 발생하는 것으로 강원도가 23% 경북이 22.2% 전남이 21,6%로 전국순위 3위를 높은 누수율이라고 하였다이어 일부 지자체의 경우 누수율이 50%를 육박할 정도로 수돗물의 절반 이상이 줄줄 새고 있다는 의미로 문제가 크다고 본다 노후화된 상수도의 교체, 보수를 위한 예산확보에 지자체와 정부당국이 더욱 더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수공도 관련 업무협조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새누리당 이종진(대구 달성군)의원은
지하수오염의 주범 불법지하수 시설 해결 시급국 감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강석호 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24일 열린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으로 미등록 지하수시설이 상당한 수준이라며, 이에 따른 지하수 오염방지 등 문제해결을 위한 수자원공사의 역할을 주문했다.수자원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하수 개발․이용 시설수는 전국적으로 약 145만여공이며 이용량이 연간 약 39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는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지난 ‘93년 지하수법을 제정한 바 있으나, 상당수의 지하수 시설들은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불법시설로 남아 있으며, 지하수 개발과정에서 수량부족․수질불량 등의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 관정이 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 하은희 교수와 함께 생활공간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여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여성 건강생활 가이드 ‘여성들의 유해물질 없는 만점 환경 만들기(약칭 ’여유만만‘)’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여성 건강생활 가이드는 정부3.0의 패러다임을 따른 수요자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여성들이 일상생활환경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과 그에 따른 건강영향 정보, 예방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환경부는 환경오염에 민감한 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2012년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환경보건 가이드’를 제공했으며 이번에 그 후속으로 여성 건강보호를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가이드에 따르면, 여성들은 화장대, 욕실 및 세탁실, 부엌, 방과 거실 등에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2014년 560개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 관리업체들의 온실가스 총 예상배출량은 6억 600만CO2톤이고, 이중 1,700만CO2톤을 감축하도록 배출허용량이 설정됐다.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제’ 총괄기관인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부문별 관장기관(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은 업계와의 협의과정을 거쳐 이와 같이 배출허용량을 설정해 22일 통보했다. 2014년 배출허용량은 관계 부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 작업반(반장 유승직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을 운영해 미리 정한 2014년 업종별 배출허용총량 이내에서 관장기관별로 소관 업체와 협의해 결정됐다. 온실가스 배출허용량, 감축률 등 설정 결과를 보면, 560개 관리업체들의 2014년 온실가스 감축률은 2.80%로 총 예상배출량 6억 600만CO2톤에서 1,700만CO2톤 감축한 총 5억 9,000만CO2톤을 배출량 목표로 관리하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17일 전남 구례군 토지면 지리산국립공원 문수리 지역 일원에 멸종위기종 Ⅰ급 반달가슴곰 2마리(수컷)를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한 수컷 2마리는 2004년 10월 러시아에서 들여온 수컷과 암컷이 구례 반달가슴곰 증식장에서 짝을 맺어 지난 1월 출산한 개체다. 새끼 반달가슴곰들은 크기 90cm, 몸무게 15kg 내외로 건강하며 사람이 접근할 경우 위협행동을 보이는 등 야생성이 뛰어난 상태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들 새끼 2마리가 지리산에 건강히 방사될 수 있도록 출산 후부터 지금까지 육안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으로 관리 관찰했다. 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새끼 반달가슴곰이 지리산 야생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반달가슴곰 가운데는 처음으로 자연적응훈련장 출입문을 개방해 자연스
● 최근 8년간 지방자치단체에 총 2,923개 하수도정비 사업에 13조 2,922억원 지원 했지만, 30.7%에 해당하는 898개 사업 정산 미실시로 국고 환수 못해● 전국 7개의 유역#8228;지방환경청에서 위임받아 지원, 정산 업무하고 있으며, 영산강청, 한강청, 새만금청이 가장 저조- 미정산 : 영산강청 67.2%, 한강청 50.3%, 금강청 34.1%, 새만금청 31.2%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최봉홍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환경부 및 각 유역#8228;지방환경청으로부터 ‘하수도 국고보조금 사업 정산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최근 8년간 시행한 하수도 국고보조금 사업 중 2012년 말 기준으로 완공된 2,923개 중 898개 사업(30.7%)이 아직까지 정산 미실시로 국고를 반환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현행 하수도정비 사업은 환경부가 각 유역#8228;지방환경청으로 업무를 위임해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 이하 공단)은 인하대학교와 호서대학교를 2013년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으로 신규 지정하고, 16일 1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대학의 교육역량과 연구기반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부와 환경공단이 2006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가 기본계획 수립과 정책 및 재정 지원을, 환경공단이 사업기획과 특성화대학원의 평가 및 관리를 맡고 있다. 이번 인하대와 호서대의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신규 지정은 지난 기존 2개 대학원의 협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지정 공모를 통해 시행됐다.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지정에 따라 인하대 지속가능대학원은 기후산업 경영전략 부문
- 폭행, 절도, 성희롱, 심지어 주거침입까지?-기상청 임·직원들의 공직기강 해이가 공무원으로서의 도를 넘어서는 심각한 수준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기상청에서 제출한 ‘2010년 이후 기상청 임·직원들의 징계 및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기상청 임·직원들의 음주운전은 물론이고 뇌물수수, 공무집행방해, 폭행, 절도, 성희롱에 심지어 주거침입까지 매년, 징계의 사유도 다양해지고 있다고 전했다.더구나 해당 자료를 제출하고 기상청 임·직원들의 징계 업무를 관할하는 담당 사무관은 ‘주거침입죄’, ‘성희롱’ 등 징계 사유에 대한 문의에도 “별거 아니다” 라고 대응하는 등 기상청이 임·직원들의 공직기강 문제에 대해 너무 느슨하고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지난 9월 26일, 취임식을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012년도 전국 골프장 농약사용 실태조사’ 결과, 2012년 한 해 전국 448개 골프장에서 232개 품목, 총 125.8톤(실물량 425.7톤)의 농약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발표했다. 또한, 2012년 골프장 농약사용량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단위 면적(ha)당 농약사용량도 5.1kg/ha로 지난해 5.0kg/ha에 비해 2% 증가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인천 소재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이 평균 9.6kg/ha로 가장 많았고, 서울은 1.9kg/ha로 가장 적었다. 골프장별로는 경기 용인의 글렌로스골프클럽(9홀)이 24.4kg/ha로 가장 많은 농약을 사용한 반면, 제주 에코랜드(27홀)는 화학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물농약만 사용하는 등 큰 대조를 보였다. 골프장 형태별로는 대중제(public)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이 5.8kg/ha로 가장 많았고, 군부대 골프장이 3.9kg/ha로 가장 적었다. 잔디와 토
청년들의 고민거리인 취업 문제를 해결하려는 환경부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청년 환경일자리를 주제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환경행정3.0의 대표 사업인 토크콘서트 ‘청년과 환경일자리’ 행사를 17일 오후 2시 30분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달 성황리에 끝난 ‘청년과 환경일자리’ 경북대 행사에 이은 두 번째로 내년 5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하는 환경부 토크콘서트 ‘청춘환담3-대학편’의 일환이다. ‘청년과 환경일자리’ 토크콘서트는 매회 공공분야, 연구분야, 기업분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공무원, 교수, 환경기업 대표 등이 강연하고, 대학생들에게 1:1 취업상담과 취업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강연 전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관련학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