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6일(목) 13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기준(0.12 ppm)을 초과하여 서북권, 서남권, 동남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6월 6일 13시 기준, 서울 서남권, 서남권, 동남권 오존 주의보 발령 ※ 권역별 최고 농도 측정소 서북권 : 서대문구 0.1343 ppm, 서남권 : 구로구 : 0.1367 동남권 : 강동구 0.1256 ppm, - 오존이 시간당 0.12 ppm 이상일 때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며, 오존에 반복 노출 시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으므로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 권유 - 알림 신청 시민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오존주의보․시민행동요령 안내 - 대기환경정보 전광판, 홈페이지 등으로 정보 제공
[환경포커스=서울]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에스씨케이컴퍼니의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주) 온양사업장의 아이씨(IC) 트레이’를 순환자원사용제품으로 표시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6월 4일자로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24.1.1.시행)‘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일정비율 이상 원료로 사용한 제품의 포장 및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을 받은 제품은 제품의 포장이나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 환경부’라는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제품을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환자원사용제품의 표시》 국내 1호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받게 될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는 제품 제조 원료의 20%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쓰인 커피찌꺼기로 만든 쟁반이다. ‘삼성전자 아이씨(IC) 트레이’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의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한 폐 아이씨(IC) 트레이를 분쇄하여 이를 제품 제조 원료의 1
[환경포커스=서울] 3일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우수 녹색 중소기업의 내수 활성화와 수출기반 마련을 위한 국내 최장수·최대 규모 환경전시회인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24)’를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서막을 알렸다. ENVEX(엔벡스) 2024는 ENVironmental EXhibition, 1979년에 시작하고 올해로 45회를 맞이하여 국내 환경산업 관련 기술전시회 중 가장 역사가 긴 전문 전시회로 알려져 있으며 ‘엔벡스 2024’는 환경산업 관련 기술 전시와 함께 판로개척 및 성장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독일, 스위스, 중국 등 17개국 85개 해외기업을 포함한 총 285개 국내외 기업이 물‧대기관리·탄소중립·자원순환 등 녹색기술 2천여 점을 소개하고, 해외 구매자(바이어) 등 4만 4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품목별 주제 전시관과 해외 국가 전시관에서 하수관 침수 예방, 재생 가죽 방적사 제조 등 최신 환경 산업기술이 선보인다. 전년보다 규모를 늘린 탄소중립 전시관에서는 폐기물 인공지능(AI) 광학선별로봇을 비롯해 수소충전소 제어시스템
[환경포커스=국회]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31일 22대 국회에서의 제1호 법안으로, 기존 노동 관계법령이 포괄하지 못하는 다양한 노동자의 권리를 보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일하는 사람 기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주영 의원은 “산업구조의 변화와 정보통신 분야 기술혁신 등의 변화로 새로운 노무제공 방식이 계속 등장하고 있는데, 기존 법 제도상 ‘근로자’와 ‘사용자’의 개념 및 관계에 포함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현행 근로 관계법령상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해 여러 보호 제도로부터 소외되거나 배제되는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모든 ‘일하는 사람’을 보편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체계를 정립해야만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제정안은 ‘모든 일하는 사람’을 “고용상의 지위, 계약의 명칭이나 형식에 관계 없이 다른 사람의 사업을 위해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사람으로서, 타인의 노무를 통상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자”로 정의하고, 사회보험 보장을 비롯해 「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남녀고용평등법」 등 관련 법에서 제공하는 근로자 보호조치에 준하는 보호를 받도록 했다. 사용자에게 서면 노무제공계약 체결과 교부의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동구)는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규제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을 공모한다. 특별지원사업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로, 공모 대상은 한강수계 상수원 관리지역에 포함된 서울, 남양주, 용인, 이천, 하남, 여주, 광주, 가평, 양평, 춘천, 원주, 충주 등 12개 지자체이다.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주민의 복지증진 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강수계위는 그동안 특별지원사업으로 상수원 규제지역 12개 시·군에 81개 사업 1,723억원을 지원해 주민복지, 소득증진에 기여해왔다. 2025년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 사업비 규모는 총 152억원이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신청 사업에 대해 사무국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 선정평가위원회를 8월 초 개최해 지원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민 체감형 우수사업’과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여 제안한 ‘주민숙원사업’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
[환경포커스=세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세계 물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 물기업 10개사를 2024년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은 연구개발(R&D), 수출실적 등이 우수하여 혁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물기업을 세계적인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정된 기업은 5년간에 걸쳐 혁신기술 개발-사업화-해외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밀착 지원을 받는다. 지난 2020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10개 기업을 지정하여 올해까지 총 50개의 기업이 지정되었다. 올해 제5기 혁신형 물기업 지정에는 매출액 및 수출액, 해외인증 실적을 보유한 수출 유망기업 40개사가 신청했으며, 약 2개월 동안 서면평가․발표평가․종합평가․물산업기술심사단 심의 등 총 4단계 심층평가를 거쳐 10개사가 선정됐다. ※ 신청요건(물산업진흥법 제13조) :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 3% 이상, 수출액 비율 5% 이상, 해외인증 획득 등 3개 기준 중 2개 기준 이상을 충족한 중소 물기업 10개사는 △하이필엠, △뉴로스, △대연, △부강테크, △워터핀, △플로우테크, △타셋, △로스웰워터, △두온시스템,
[환경포커스=수도권]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5월 31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수도권 대기환경 정책을 알릴 ‘제15기 푸른하늘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5기 푸른하늘기자단은 대학생 등 청년 21명(15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2월까지 9개월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현장을 취재한다. 또한 취재 내용을 만화,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대기환경 감시장비 소개, 수도권대기환경청 견학 및 기자단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2010년부터 대기환경 소식을 전하는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제14기 푸른하늘기자단이 작성한 총 188건의 기사는 누적 조회수 25,376회를 기록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푸른하늘기자단이 젊은 시각으로 어려운 대기 정책을 참신하게 표현하여 전달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15기 푸른하늘기자단의 시작을 응원했다. ※ 제15기 푸른하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여름철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를 하천 인근 등에 쌓아두는 행위를 6월까지 특별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환경부의 야적퇴비 현황조사*를 통해 야적퇴비가 다량으로 발견된 팔당댐부터 오포대교 등 경안천 유역 하천 구간과 보 구간을 중점으로 한강청과 지자체, 수자원공사 합동으로 실시한다. * 올해 2~3월에 낙동강 등 4대강 유역 녹조 중점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야적퇴비 현황 중, 전국 892개 중 318개의 야적퇴비가 한강청 관리지점으로 조사 이 중, 하천‧제방 특히 비닐하우스 등 영농활동을 위한 경안천과 한강보주변의 공유부지에 쌓여있는 퇴비는 소유주로 하여금 모두 수거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사유지에 보관 중인 퇴비에 대해서는 농가에 적정 관리방법을 안내하고, 빗물과 함께 퇴비에 포함된 영양물질(질소, 인 등)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퇴비 덮개를 제공한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팔당댐은 수도권 2,600만 시민이 마시는 물인 만큼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 등 관리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