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시장의 진입장벽을 완화해 중소기업 참여를 늘리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업무 대행지침’을 일부 개정하고 지난 5월 11일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국정과제인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등 중소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분야에 가점을 부여하는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과 지자체가 관리대행을 실시하는 경우에 거쳐야 하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참여가 활발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과 관리 실적에도 대행업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환경포커스6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포장재 자원순환사회 촉진을 위해 도입한 ‘포장재 재활용의무이행 인증제도’에 따라 ‘초록마을’과 ‘유씨씨커피한국’ 2개 업체에 인증마크를 부여했다고 지난 5월 29일 밝혔다.‘포장재 재활용의무이행 인증’은 재활용의무생산자가 제조·수입하거나 판매한 포장재의 폐기물 전부를 회수해 재활용하거나 이에 상응한 분담금을 공제조합에 내는 경우에 재활용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정부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그리고 납입된 분담금은 재활용 업체의 인프라 구축과 육성 등의 지원금으로 쓰인다. 이 제도는 자원순환사회 촉진을 위한 목적으로 도입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따른 기업들의 재활용의무 대행기관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김진석)에서 실무를 수행하고 있다.환경포커스6월호
-매립 블록 축소 및 별도 수해폐기물 매립구역 설정·운영-비상용 토사 확보·반입 즉시 매립 등 쾌적한 환경 조성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대표 이재현, 이하 SL공사)가 수해폐기물 대비 효율적인 매립구역 설정, 비상용 토사 확보/반입 등을 골자로 장마철을 대비한 매립작업 관리대책을 마련한다.이번 대책은 현재 운영 중인 제 2매립장에 장마철을 대비한 매립 작업과 함께 수해 피해로 발생하는 폐기물 매립의 사전대비와 악취 등 환경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대책으로는 악취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립 블록을 축소하고 5만톤 분량의 수도권 지역 수해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구역을 설정하여 운영한다. 수해폐기물 전부를 사업장 생활폐기물과 구분하여 반입토록 하며 수해폐기물이 유기물과 수분에 의해 재활용이나 소각처리가 어려운 경우에 한해 반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9일 물부족을 겪고 있는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가뭄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제12차 국제수은학회‘ 6월 14일~19일 열린다.유엔환경계획(UNEP), 국제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와 각 국의 수은 전문가가 참여, 800여편 학술 발표하고 미나마타 협약 채택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수은학회라고 한다.국립환경과학원이 전 지구적인 수은 오염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2차 국제수은학회’를 개최한다.이번 학회는 2013년 10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이하 미나마타 협약)’이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수은학회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학회에서는 각국의 미나마타 협약 비준 동향 및 이행 활동 등을 소개하고 유엔환경계획(UNEP) 및 세계보건기구(WHO)의 특별세션 등을 포함해 800여편 이상의 학술발표를 진행한다.14일 열리는 개회식은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참석해 수은에
- 주영순의원, 「수산직접지불제 시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앞으로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의 어민 뿐 아니라 천일염 생산자들도 수산직접지불제(이하 수산직불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의원은 10일(수), 8㎞ 이상 떨어진 섬 지역 혹은, 하루 정기여객선 운항 횟수가 3회 미만인 도서 어가에만 지급되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지원 대상’에 천일염 생산자를 포함하는 내용의 「수산직접지불제 시행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바닷물의 자연증발을 이용하는 천일염 산업은 어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수산직불제 지원 대상에서 배제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주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산업법? 개정을 통해 천일염업이 수산업에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
-환경공단·소니코리아·코웨이·락앤락 ‘행복 나눔, 순환자원 기증 캠페인’을 개최한다. 6월 13일부터 접수, 7월 12일 마감하며가정 내 처분하기 힘든 폐가전 및 중고 가전, 중고물품 등이 기증 대상이고폐가전은 ‘재활용센터’, 중고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판매 통해 수익 기부한다.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이 국정과제인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소니코리아, 코웨이, 락앤락과 함께 ‘행복 나눔, 순환자원 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텔레비전, 냉장고 등 대형 가전제품에 비해 재활용 가능 여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소형 가전제품 및 중고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환경공단 등 캠페인에 참여하는 4개사는 지정일 공동수거를 통해 소형 폐가전 제품을 재활용센터(서울시SR센터,
□ 과장급 전보자원순환국 폐자원에너지과장조 현 수前 환경부2015.6.10일자환경오염시설허가제도선진화추진단 팀장장 이 재前 환경부수도권대기환경청 기획과장김 영 욱前 운영지원과화학물질안전원 사고대응총괄과장송 용 권前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2015.6.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