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지난 7월27일부터 7월29일까지 3일간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에서 초등·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인 ‘고마워! 토양아, 사랑해! 지하수야’를 개최했다. 이번 토양·지하수 청소년 여름캠프는 환경부 지하수과가 주최하고 국민환경복지와 토양환경기술・산업 글로벌 강국실현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와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환경관리연구단 주관으로 열렸다.특히 이번 캠프는 UN이 정한 ‘세계 토양의 해’(2013년 UN은 2015년을 세계 토양의 해로 정하고 매년 12월 5일을 세계 토양의 날로 지정)를 기념해 토양의 중요성을 차세대 미래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 주부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마련했다. 환경포커스 8월호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지리산 뱀사골계곡, 설악산 백담계곡, 덕유산 구천동계곡 등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유명계곡이 아닌 그동안 덜 알려졌지만 가족단위로 함께 하기에 적합한 숨은 명소인 국립공원 계곡 10곳을 추천했다.또한 인근의 숙박시설과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올 여름 국립공원에서 휴가를 보낼 탐방객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해당계곡에 있는 국립공원 야영장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리산 국립공원에서는 지리산을 상징하는 뱀사골계곡 대신 달궁계곡을 추천했다. 이 곳은 삼한시대의 효왕이 쌓은 성이 있다 해 달궁으로 불리며 계곡을 끼고 달궁 야영장, 달궁 자동차야영장, 덕동 자동차야영장 등이 있다.환경포커스 8월호
‘물 산업 클러스터 특별법 제정 정책 세미나’가 이종진 국회의원실 주최로 지난 7월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홍지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정갑윤 국회 부의장, 유승민 국회의원, 김상헌국회의원, 정연만 환경부 차관, 권영진 대구시장, 윤주환 고려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종진 의원은 개회사에서 “대구에서 물포럼이 열린 이후 정부가 대구의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과 연구를 지원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변을 밝혔다.환경포커스8월호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곤충 잔물땡땡이의 유충을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모기를 잡는 기술이 개발됐다.잔물땡땡이는 곤충강 딱정벌레목 물땡땡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주로 연못, 습지 등에서 살며 물속에서 알-유충(애벌레)-번데기-성충(날벌레)의 성장과정을 거친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모기 유충의 천적인 잔물땡땡이 유충을 활용해 모기를 잡는 생물학적 방법과 유충 한 마리가 하루에 900마리 모기유충 포식확인종합 모기방제(防除)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전자 장비를 이용해 모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파악한 후 해당 지역에 대량 사육장비로 확보한 잔물땡땡이 유충을 투입해 모기 유충을 잡는 친환경 방제기술이다.다양한 천적생물을 이용한 모기방제 연구사례는 많지만 잔물땡땡이를 활용해 모기 유충을 잡는 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금속, 내분비계장애 추정물질,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가정용 살충제 등 총 26종 유해물질의 체내 농도 조사 3년간 추진하는데조사 범위 성인 포함 만 3세 이상 영유아, 어린이·청소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이 국민들의 체내에 있는 납, 수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환경오염물질의 노출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제3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이하 제3기 기초조사)’를 17일부터 2017년 12월까지 3년간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환경보건법 제14조에 따라 우리 몸속의 환경오염물질 농도와 노출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이뤄지며 조사 결과는 국가승인통계로 발표된다.‘제3기 기초조사’에서는 조사 범위를 이전 제 1기 및 2기에서 했던 성인에서 환경오염 노출에 민감한 만 3세 이상 영유아, 어린이·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조사대상 환경오염물질도 2기의
- 1,100여개 탄소인증제품 소개한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소개, 쉬운 목차체계 적용으로 독자 가독성 높여- 저탄소 인증제품 구매 및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확대 기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소비자의 저탄소제품 구매활동에 대한 길잡이가 되어 줄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정보집’을 11일 발간했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CO₂)로 환산하여 표기하는 제도이다.이번 정보집은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는 한편, 기업의 저탄소제품 생산의 확대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번 정보집은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 개요와 총 1,141개의 인증제품·서비스에 대한 탄소배출량 정보, 인
(사)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하고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양계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닭고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양계사진 공모전은 친근한 양계사진을 일반인에게 소개함으로써 국내 양계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3저1고(저콜레스테롤,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건강식품인 국산 닭고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공모(응모)기간으로는 2015년 8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7주간이며, 공모주제는 △닭과 관련된 생활 속의 다양하고, 자연스런 조화를 이루는 모습 △아름다운 농장과 닭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닭고기 요리 시식 모습 △기타 닭 관련 사진 등이다. 참가방법으로 작품은 흑백 또는 칼라 8×10인치 인화물과 출품표를 작성하여 직접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디지털 파일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되며 자
-8월부터 시행 … 충전차량 증가 등 기대효과 커-공사 재정건전성 강화 … 민간 수익창출, 일석이조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에서 운영 중인 드림파크 CNG충전소가 다음달 1일부터 민간운영체제로 전환된다.SL공사는 지난 23일 자체 입찰을 통해 인천제물포교통(주)를 신규 드림파크 CNG충전소 운영업체로 선정하고 운영계약을 체결했다.드림파크 CNG충전소는 지난 2004년도부터 공사에서 직영해 왔으나 2012년도부터 인근의 버스차고지가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면서 충전수입이 크게 감소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SL공사는 해결방안으로 지역운수업체에 운영권을 이관, 민간운영업체가 충전차량 유치 등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상호 WIN-WIN을 도모했다.SL공사 관계자는 “드림파크 CNG충전소의 민간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공사는 재정건전성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