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성 교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의장 당선 쾌거 - 한국이 전세계 기후변화 연구에 독보적 권위를 갖는 국제기구의 수장을 배출하였다. 정부(△외교부 △환경부 △기상청)는 10월 6일 오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차기 의장 선거에서 우리나라 후보인 이회성 교수(고려대학교)가 최종 당선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는 미국?벨기에 등을 포함한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치열한 접전 끝에, 결선 선거에서 이회성 교수가 벨기에 장 파스칼 후보를 22표 차이로 누르면서 최종 당선되었다.특히 벨기에 후보는 선거 2년전부터 적극적 선거활동을 펼쳐 유럽 및 아프리카에서 지지세 확보해 왔으며, 선거 후반에는 미국 후보가 오바마 행정부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급부상하면서 선거당일
-경인아라뱃길 남측부지…수도권 최대규모 캠핑장 조성예정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경인아라뱃길 남측(공항고속도로 청라요금소 인근)에 수도권 최대 규모(부지면적 9만2,386㎡)의 캠핑장을 조성하기로 지난 2일 인천광역시와 협약을 체결했다.캠핑장 조성은 인천시가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아라뱃길 부지매각대금’ 중 110억원을 활용, 수도권매립지 주변 환경개선 및 인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다.이번 캠핑장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까지 타당성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7년 초 조성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SL공사 관계자는 “캠핑장이 준공되면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의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며 “이번 캠핑장 조성을 통해 수도권매립지가 환경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작년보다 5일 빠르고, 재작년 보다는 13일 빨리 첫얼음 얼어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일 오전 4시경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 일원에서 올해 첫얼음이 관측되었다고 밝혔다.10월 2일 첫얼음 관측 당시 설악산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를 기록했으며 설악산 능선을 타고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6℃까지 내려갔다.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는 해발 1,676m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첫얼음이 관찰되곤 하는데 작년에는 올해보다 5일 늦은 10월 7일 첫얼음이 관측되었고, 재작년에는 올해 보다 13일 늦은 10월 15일 첫얼음이 언 바 있다.백상흠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소장은 “어제 설악산국립공원에는 22mm 정도의 비가 내린 이후 기온이 급강하 하였으며, 바람마저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그리고
-쓰레기가 어떻게 재활용되는지를 영상으로 흥미진진하게 담아내 한달 동안 TVCF 1위까지-협업과 재능기부로 똘똘 뭉친 공공캠페인의 새로운 모델 제시지금 이 시각, TVCF에서 1위는 누구일까? 광고관련 관계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국내 광고를 총망라해놓은 사이트가 바로 TVCF이다. TV에 방영되는 광고들은 이곳에 자동 등재가 되고 광고인 또는 광고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의 투표에 의해 순위가 매겨진다. 지난 8월 말 정은주 환경부 뉴미디어홍보TF팀 사무관은 “TVCF에서 지금 환경부의 공익광고가 1위를 차지했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 라는 전화를 받았다. 담당자도 모르는 사이에 환경부 공익광고는 10월 1일 현재 크리에이티브 부문 10위권 안에 4편 모두 등재되어있고 우유편은 베스트 1위를 지키고 있다.내용은 환경부 광고는 ‘의인화된 아버지가 아들뻘 물건을 보호
날 짜 : 2015년 10월 8일(목요일)시 간 : 오후 6시 30분 (18시 30분)장 소 : 한국상하수도협회 2층 회의실연락처 :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재인 연구원(02-3156-7784/ 010-8932-6971) 김양덕 연구원(02-3156-7784/ 010-6747-8751)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곽필재 박사(031-910-0605/ 011-475-2054)● 회의내용18:30 - 19:00 인사 및 소개, 저녁식사19:00 - 20:00 주제발표(1) : 상수도관로 누수 동영상 분석/ 원격탐사시스템에 의한 관로 유지관리 방안/ 전해복 대표(이에스피 주식회사)20:00 - 21:00 주제발표(2) : 물수요 예측을 통한 펌프 최적 운전 방안 연구/ 김신걸 박사 (GS건설 환경공정설계팀) 21:00 - 21:30 자유 발언 및 회의
-GCF 세미나 참가자 수도권매립지 방문·호평지난 15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개최 중인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15’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40여명이 1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를 방문, 한국의 폐기물 관리 기술과 경험 등을 살펴봤다.이날 방문한 참가자들은 50MW 매립가스 발전소와 SRF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시설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SL공사의 친환경 매립장 운영?관리, 선진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 등을 높이 평가했다.이에 앞서 SL공사는 이번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운영, 폐기물 처리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홍보하고 해외사업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SL공사는 또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GCF를 활용한 프로젝트 추진 세미나’에 참가, ‘매립가스를 활용한 GCF 비즈니스 모델’ 사례 발표를 통해 공사가 추진 중인 온
-설악산케이블카 무자격 위원 표결논란.... 시행령 개정안 취지와 정반대의 의견의 법률자문 그대로 받아들여자문변호사 사무소 이름도 변호사 이름도 모두 가리고 제출지난 10일 우원식의원(환경노동위원회, 서울노원을)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무자격 정부위원의 설악산케이블카 심의안건 표결참여에 대한 질의에 대해 환경부는 관련 내용을 법률자문을 통해 검토 받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법률자문내용을 검토한 결과, 정부에서 2007년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 당시 밝힌 개정사유와 정반대의 의견을 그대로 인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당시 시행령 개정은 04.12.1일에 있었던 제 57차 국립공원위원회 회의에서 국도 1호선의 계룡산 국립공원 관통 심의안건에 무관한 정부 위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표결로 승인
-소규모 수도시설 67% 염소소독 불량시설, 45%는 총대장균에 노출 -심상정 의원, “염소소독 강화 및 노후시설 교체 통해 식수안전 소외계층 안전관리 강화해야.”국회=신미령 지하수나 계곡물을 식수로 이용하는 소규모 수도시설 67%는 염소소독 불량시설이며, 45%는 병원성미생물에 노출되는 등 급수취약지역 다수가 식수안전 사각지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받은 「갈수기 급수취약지역 병원성 미생물 안전관리 강화 최종 결과보고」에 따르면, 조사대상 급수취약지역 총 42개 중 28개는 염소소독 불량시설이고, 19개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었고, 6곳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갈수기 급수취약지역 병원성미생물 안전관리 조사결과 요약권역조사시설인구수 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