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화학물질에 대하여 국민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정확한 화학물질 정보, 올바른 사용방법 등에 관해 쉽게 설명한 ‘알기 쉬운 화학물질 이야기’시리즈라는 책자를 반기별로 발간하고 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초·중·고 학교, 민간단체, 환경교육기관 및 화학물질에 대해 관심은 있으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사람이나 환경에 유해하지 않는지 걱정하는 주부, 학생 등 일반인에게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번째로 발간되는 화학물질 이야기는 ‘어린이와 화학물질 이야기’로 총 6장, 18쪽 분량이며, 그 구성 및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 화학물질과 어린이, 2장 화학물질에 민감한 어린이, 3장 화학물질과 어린이 365일, 4장 어린이 활동공간 속 화학물질(집, 어린이집, 학교, 놀이터), 5장 화학물질 안전수칙, 6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12월 21일 제13차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6개 기업, 14개 사업장의, 10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삼성전자의 개인용컴퓨터(DM-V200), 노트북컴퓨터(NT-R540)와 아모레퍼시픽의 여성용 화장품인 마몽드 에이지컨트롤 스킨소프너[150ml] 제품이 컴퓨터 및 스킨케어 제품군에서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하였다. 삼성전자의 개인용컴퓨터(DM-V200)는 488kgCO2/대, 노트북컴퓨터는 110kgCO2/대이고 아모레퍼시픽의 여성용 스킨은 954gCO2/개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인증받았다. 삼성전자의 개인용컴퓨터, 노트북컴퓨터 등은 해외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한 첫 사례로써, 이번 인증을 통해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많은 기업들도 탄소성적표지 인증에
환경부는 2009년도 전국 165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하수도 보급률, 하수관거시설, 공공 및 개인하수도시설, 하수도 재정 및 요금 현황 등을 집계한 ‘2009 하수도 통계’를 작성, 발표했다. 2009년도 하수도 통계를 보면 하수도보급률은 89.4%로 2008년도의 88.6%에서 0.8% 증가 하였으며, 이로 인해 하수도서비스를 받는 총 인구수는 총 45,263천명으로 2008년도에 비해 632천명 증가했다. 이는 하수처리시설 개소수가 전년대비 35개소(438개소, 500톤/일 이상), 전체 처리용량이 180천톤/일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환경부는 2015년까지 전국 하수도보급률 92%까지 향상을 시키기 위해 시설확충 및 재원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8년도에는 도농간의 하수도 서비스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농어촌지역의 시설 투자를 확충한 결과, 도시지역의 하
지난 11월 11일 종료된 2010 WATER KOREA는 상하수도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물 종합 박람회로 2002년 1회 대전에서 최초 개최를 시작으로 총 9회에 걸쳐 개최돼 왔다. 무엇보다 이 행사는 국내 물관련 기관 및 기업들의 포괄적인 상황을 볼 수 있는 자리로 목적성 박람회의 성격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지금까지 행사를 개최해 오면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문제점 등은 하나 하나 개선해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행사들이 행사 개최만을 목적으로 두고 과거의 것을 답습하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환경포커스'는2010 WATER KORE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한국상하수도협회 관계자들과 협회와 행사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았다. Q: WATER KOREA가 가진 성격은?A: 협회는 수도법에 근거한 법정법인으로 지자체 상
환경부는 2009년도 전국 165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하수도 보급률, 하수관거시설, 공공 및 개인하수도시설, 하수도 재정 및 요금 현황 등을 집계한「2009 하수도 통계」를 작성, 발표했다. 2009년도 하수도 통계를 보면 하수도보급률은 89.4%로 2008년도의 88.6%에서 0.8% 증가 하였으며, 이로 인해 하수도서비스를 받는 총 인구수는 총 45,263천명으로 2008년도에 비해 632천명 증가했다. 이는 하수처리시설 개소수가 전년대비 35개소(438개소, 500톤/일 이상), 전체 처리용량이 180천톤/일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환경부는 2015년까지 전국 하수도보급률 92%까지 향상을 시키기 위해 시설확충 및 재원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08년도에는 도농간의 하수도 서비스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농어촌지역의 시설 투자를 확충한 결과, 도시지역의 하
환경부가 발표한 ‘2009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 164개 수도사업자의 총 부채액이 9,816억원으로 2008년의 1조 1,253억원 보다 다소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을 제외한 부산, 인천 등 6개 광역시의 부채액은 2.089억원으로 전체의 21%에 불과하나, 전남, 경북, 경남 및 제주 4개 자치단체를 합한 부채액이 4,089억원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하여 지방재정이 열악한 자치단체 일수록 상수도 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수도 적자가 지속되는 것은 수도사업은 전적으로 자치단체장의 책임하에 지방공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이유로 국고지원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공공요금 억제정책으로 생산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도요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국 평균 수도요금은 톤(㎥)당 609.9원으로 생산원가 761.6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국립공원 내 무질서하게 난립한 상가간판을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국립공원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21개 상가지구의 253개 영업시설에 대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디자인해서 이를 점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해 ‘국립공원 주민상가 간판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조를 통해 상가간판을 정비해 왔다.올해에는 강원도 양양군과의 업무분담을 통해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지구의 상가간판 43개소를 정비하였으며, 전라북도 정읍시와 협력을 통해 내장산국립공원 집단시설지구 내 85개 상가간판을 개선하기도 했다.또한 2013년까지 사업비 6억5천 만 원을 들여 월악산국립공원 덕주골 자연마을지구를 비롯해서 5개 공원 7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연말연시를 맞아 군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장병 도서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도서지원사업은 금년에 실시한 ‘폐휴대폰 100만대 수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중 4천만원을 활용하여 각 군장병들이 희망하는 총 83종 4,3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게 되며, 전달된 도서는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 등 연이은 북한의 도발로 삼엄한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응원메세지로 활용될 전망이다.12월 22일에는 환경부장관이 직접 해군2사단(김포)을 방문하여 경계태세 중인 장병을 위문하고 도서를 직접 전달할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