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는 공원 내 야생동물의 구제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구제역이 발생한 전국 10개 공원의 진입도로 61개소와 탐방로 입구 42개소에서 지자체 등 방역당국과 함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사무소별로 구제역 대책반을 구성하고 200여 명의 직원을 순찰활동에 투입하여 야생동물 사체발견 등 구제역 징후 파악에 나서는 한편 주민, 탐방객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사체발견 시 신고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최근 공단이 수의사 등 야생동물 질병 전문가들에게 자문한 결과에 따르면 멧돼지나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도 구제역에 걸릴 수 있지만, 대부분이 홀로 서식하거나 작은 집단을 이루어 살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공단은 공원인근의 축산 농가에 접근이
한국상하수도기술사회는 지난해 12월 2일 상하수도기술사와 관계인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외교센터 12층에서 2010년 세미나를 개최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1월호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해 7월9일 환경감시과 신설 이후 2010년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1월호
환경부가 주최한 녹색성장 기반의 상수관망 최적관리 심포지엄이 지난해 11월 30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 통합운영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월간 환경포커스 1월호
환경부가 발표한 2009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 164개 수도사업자의 총 부채액이 9,816억원으로 2008년의 1조 1253억원 보다 다소 감소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월간 환경포커스 1월호
환경부는 2009년도 전국 165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하수도 보급률, 하수관거시설, 공공 및 개인하수도시설, 하수도 재정 및 요금 현황 등을 집계한 '2009 하수도 통계'를 작성. 발표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1월호
환경부는 생물다양성협약(CBD) 제10차 당사국총회에서 유전자원 관련 ‘나고야 의정서’ 채택된 이후 희귀금속인 희토류처럼 유용한 생물유전자원을 무기화 및 전략화하려는 생물자원 제공국과의 생물유전자원 확보전쟁에 능동적이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정보 서비스센터(일명: Help Desk)를 1월 13일 국립생물자원관내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 서비스센터는 생물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 의정서와 관련하여 환경부의 지침 하에 범국가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괄 기능을 가지게 되며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내 생물다양성 및 생물유전자원 전문가와 국제법 관련 국제변호사, 지적재산권(특허)관련 변리사, 생명공학 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를 자문으로 위촉하며 정책지원팀, 정보공유팀, 인식제고팀 및 바이오산업 지원팀으로 구성하게 된다. 센터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국가 생물종 목록 구축’ 사업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 검증을 거친 우리나라 최초의 자생생물 인벤토리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국내․외 최고의 전문연구진 10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3년간(‘08-’10) 방대한 양의 문헌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식물(5,230종), 곤충(13,384종), 척추동물(1,841종) 등 총 36,921종에 대한 새로운 국가 생물종 목록을 완성하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1996년에 ‘자연보호중앙협의회’가 「국내 생물종 문헌조사 연구」에서 보고한 28,462종에 대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재검토와 함께 누락되거나 새로이 발굴된 16,410종에 대한 추가 조사를 수행하였다. 1996년 목록에서 같은 종을 여러 다른 이름으로 기록한 것들을 찾아 재정리하였는데, 대표적인 예로, 홍어(Okamejei kenojei), 상어가오리 (Raja porosa), 묵가오리(Raja fusca)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