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연앙)은 수도권의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NOx, CO2)과 연료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중소 사업장 대상으로 2006년부터 저녹스 버너 교체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6~2010년 기간 중에 총 2,714대를 교체하고 약 278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이 사업은 2006년 산업용 보일러를 시작으로 2007년에 숙박업소, 목욕탕, 공동주택, 상업․업무용, 2009년에 비영리 법인․단체 건물로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지원시설도 2010년에 냉․온수기, 2011년에 건조시설이 추가됐다.정부보조금(지방비 포함) 규모는 시설용량별로 최저 420만원, 최고 2,100만원이며, 사업장별로 연간 최대 3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11년에도 약 542대의 저녹스버너 교체에 소요되는 국고보조금 총 4,720백만원을 해당 지자체별로 배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환경부는 일반국민과 환경영향평가 관계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EIASS)을 전면 개편하고, 공간분석 기능을 추가로 개발하여 금년 2월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그 동안 이 시스템 지리정보서비스 위성영상의 해상도가 낮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항상 최신성이 유지되는 고해상도 위성영상(Goole Map)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최신 IT기술인 융․복합서비스((Mash-up) 기능을 활용하여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환경관련 주제도와 중첩하여 상수원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생태자연도 등급 등 각종 규제지역을 사업지에 동시에 표출해 봄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환경영향평가 공간분석 기능은 개발사업자와 영향평가대행자가 설계도면(CAD)으로 대상지역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해 9월 개통이후 3개월 만에 100만 명 이상의 탐방객이 다녀갈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북한산 둘레길을 보다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둘레길 거리 계산기’가 부착된 안내도를 특허출원하고 판매를 시작했다.현재 개통된 북한산 둘레길은 총 44km로 노선의 길이가 길어 상세한 구간별 거리와 탐방정보를 표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거리 계산기 안내도는 원반 형태의 다이얼을 가고 싶은 곳까지 돌리면 탐방해야 할 거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밖에 안내도에는 구간별 난이도와 대중교통안내, 화장실 안내, 주요 탐방자원 소개 등 북한산 둘레길 탐방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담고 있다. 공단은 이 안내도를 특허출원하고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둘레길 탐방안내센터(전화 02-900-8085)에서 2천
환경부와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는 음료수 등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페트병의 색상을 재활용이 용이한 무색 등으로 바꾸고, 금속마개, 종이라벨 등을 개선하여 재활용을 쉽게 하여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스포츠웨어 등을 만드는 원료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페트병 등의 포장재에 대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양적 재활용체계에서 질적 관리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페트병 등 포장재의 재질․구조개선을 위하여 사전평가제도 도입 방안을 2011년 6월 까지 마련하고, 민관 사전평가위원회 구성하고 법제화를 추진하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의무대상기업의 자발적 재질․구조개선을 위하여 재질․구조별 재활용기준비용의 차등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재활용방법별 가중치를 부과해 페트병 등 폐자원의 가치향상형(UP-Cycle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서울 은평구 재개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를 인정하여 시행사 및 시공사로 하여금 4천여만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하였다. 이 사건은 서울 은평구 ○○빌라 등에 거주하는 주민 95명이 아파트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먼지로 인하여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시행사인 ○○조합과 시공사인 ○○건설(주)를 상대로 피해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공사장에서 발생한 소음·진동이 약 10m 떨어진 신청인의 빌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최고소음이 78.0dB(A), 진동은 46dB(V)로 나타났으며, 시공사는 방음벽 등 환경피해 방지시설을 설치·운영하여 왔지만 소음 규제기준 초과로 2회의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소음의 경우 환경피해 인정기준인 68dB(A)을
환경부는 2012년 제1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의 국내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11일 롯데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COP18 유치위원회는 한승수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 이사회 의장(前 국무총리)을 위원장으로 하여 국민적 역량 결집과 유치 분위기의 대내외 확산에 주력하게 된다. 약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에는 이회성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부의장, 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하여,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 안경수 인천대 총장, 이장무 환경재단 이사장, 허동수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정부에서는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 이만의 환경부장관 등이 제1차 회의에 참석하여 민간위원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지난 1월 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주한 외국대사, 국제기구 대표 등 100여명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2011년도 녹색성장 및 환경정책을 설명했다.월간 환경포커스 2월호
환경부는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1회용 컵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매장 내에서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 컵만을 사용하는 '1회용 컵 없는 매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월간 환경포커스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