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 해 관매도 국립공원 제1호 명품마을 조성에 이어 올해도 국립공원 명품마을 후보지 4개소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국립공원 특성상 산간오지, 도서 등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립공원 내 마을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로 변화시키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8개 마을이 신청하였으며 그 중 한려해상 내도, 덕유산 구산, 다도해해상 상서, 월악산 골뫼골 등 4개 마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모집에는 모두 8개 마을이 신청하였는데 공단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의 충실성, 주민들의 참여의지, 마을 입지여건 등을 바탕으로 후보 마을을 선정했다. 공단은 선정된 마을에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는데 공원사무소와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추진하
대한 상하수도학회는 3월18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한국수자원공사 김건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발전방향’에 관한 간담회가 열렸다.
제 117 회 상수도관로연구회에 참석하세요(1) 일 시 : 2011년 4월 7일 (목요일) 오후 19시(2) 장 소 : 한국상하수도협회 3층 회의실(3) 주제발표(제목 미정)발표자 : 서울시립대학교 구자용 교수/ (주) 셈즈 전해복 대표(4) 2011년 발표자 신청해 주세요02-3156-7784/ 010-8932-6971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관리번호 RF-21)이 새끼 1마리를 출산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끼를 출산한 어미 곰은 2007년에 러시아에서 도입한 곰으로 지리산 산청지역에서 2009년 5월경 창애에 발가락이 걸려 있던 것을 국립공원종복원센터 연구원들이 발견하여 치료 후 재방사한 것이다. 이 어미 곰은 작년 말에 2005년 러시아에서 도입한 수컷과 함께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는데, 교미 후 바위굴에서 동면하던 중 올해 1월 초에 출산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까지 지리산반달곰이 야생에서 출산한 것은 2009년 2마리, 2010년 2마리 등 모두 4마리였으며, 금번까지 총 4마리의 어미 곰이 새끼 5마리를 출산하였다. 어미 곰의 나이는 과거 3마리는 만 5세였으나 이번에는 이보다 적은 만 4세이다. 국립공원종복원센터는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팔당상수원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이오순환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 먹는 나무입양’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저감 할 수 있고 대체에너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순환림에 대한 수도권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입양한 나무를 돌보고 가꾸면서 팔당상수원 상류 수변구역에 조성한 생태복원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상수원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람과 나무가 친구가 되어가는 뜻 깊은 행사로 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 의식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 먹는 나무입양 신청은 한강유역환경청 및 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며 신청
환경부는 새만금 지역의 하천, 호소 및 해양의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북도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새만금 유역 2단계(‘11∼‘20) 수질개선 종합대책(안)’을 마련하고 16일 제6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이를 확정했다. ‘제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은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10.1)‘이 농지를 축소(72%→30%)하고 산업·도시·관광·환경 등 다목적 복합용도를 확대(28%→70%)하면서 적극적 친수 활동이 가능한 수질을 확보해 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세계적 명소로서의 명품도시 새만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수질 관리 목표를 기존의 농업용수 확보에서 '적극적 친수활동이 가능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여 관련 대책을 수립했다. 이 대책에 의한 새만금호의 2020년 목표 수질은 새만금 개발 계획, 용수 활용 및 합리적 수준의 새
국립공원관리공단(엄홍우 이사장)은 리아스식 해안이 아름다운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을 2013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조성하는 태안해변길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120km로서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바라길, 유람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바람길 등 5개 구간으로 구분된다. 이 중 몽산포에서 드르니항에 이르는 솔모랫길(13km)과 드르니항에서 꽃지까지의 노을길(12km)은 올해 5월말에 개통할 예정이며, 바라길(학암포∼만리포, 28km)과 유람길(만리포∼몽산포, 38km)은 2012년에, 꽃지에서 영목항까지의 샛별바람길(29km)은 2013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만리포에서 몽산포에 이르는 유람길은 모항항에서 출발하여 신진도항과 몽대항을 잇는 38km의 바닷길로서 유람선 운항을 추진할 계획이며, 학암포에서 만리포
환경부는 국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가전제품 저소음표시제 및 휴대용음향기기 최대음량 권고기준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소음진동관리법」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또한, 개정법률안에는 소음․진동 저감을 위한 관리대책이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음진동관리 종합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5년마다 수립하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대책들은 2010년 12월 수립한 ‘제2차 생활소음줄이기종합대책(2011~2015)’의 주요내용 중 대책마련이 시급하고 법적인 근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가정내 주 소음원인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은 실내의 가까운 거리의 사용자, 거주자 모두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저소음표시제 도입을 통한 저소음제품 생산의 확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