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는 지난 3월 31일 주요 광역상수원 및 정수장 총 8개소의 방사성 물질에 대해 불검출로 발표한 바 있다. 이후 K-water은 추가적으로 전국 광역 상수원 12개소와 정수장 31개소에 대해 방사성 세슘-134, 세슘-137 분석을 실시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5월호
환경부는 살아있는 생물을 이용해 폐수의 독성을 검사하는 '생태독성관리제도'를 올해부터 공공처리시설과 대규모 폐수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소규모 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월간 환경포커스 5월호
환경부는 구제역이 진정됨에 따라 이동제한 기간 동안 농가에서 자체 보관 중이던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가축분뇨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4월부터 2개월간 지자체와 시도 및 환경부 환경감시단이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월간 환경포커스 5월호
환경부는 공공하수도의 관리업무를 대행하고자 할 경우에는 일정한 자격을 갖추어 환경부장관에게 등록하도록 하는 전문수탁관리업 제도를 도입하고 통합하수도 정비기본계획 수립, 하수도정비 특별관리 구역 지정 및 관리,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요원 교육 등 하수도분야 제도를 개선.보완하기 위한 하수도법 개정안을 지난 4월 27일자로 입법예고 했다.월간 환경포커스 5월호
정부는 그간 환경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부처별로 산발적으로 추진해 오던 수질개선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천정비사업 등을 종합.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기본 방향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류 살리기의 효과를 그대화 한다는 방향 하에 부처합동으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지난 4월 15일 지역발전위원회에서 확정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5월호
올해는 1971년 이란의 해양도시 람사르(Ramsar)에서 습지보전협약(람사르협약)이 채택된 지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람사르협약 사무국은 유엔이 정한 '세계 숲의 해(2011)'에 맞춰 올해 세계 습지의 날(2월 2일) 주제를 ‘물과 습지를 위한 숲’(Forests for Water and Wetlands)으로 정하였고, 각 국은 건강한 숲과 습지의 관계에 초점을 둔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5월 11일부터 22일까지를 ‘습지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체험․참여형 습지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1일에는 전북 고창 운곡습지('11.3.14 습지보호지역 지정) 인근 고인돌 유적지에서는 습지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을 통해 습지보전에 큰 공이 있는 국민들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이 수여되는데, 특히 우포늪 지킴이로 널
환경부는 6일 11시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한국환경공단, 기업은행 등 17개 기관과 함께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사업에 투자하는 전용 펀드인 ‘바이오그린에너지펀드(녹색뉴딜 제2호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이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김규태 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 18개 참여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바이오그린에너지펀드는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중․소규모 사업과 CDM사업에 투자함으로써, 이 분야 사업의 국내 정착과 해외 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탄소배출권(CER)을 획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프로젝트 펀드이다.이 펀드에 참여하는 투자기관들은 전략적 투자자(SI), 재무적 투자자(FI), 건설적 투자자(CI) 그룹을 구성하여 10년간 총 7,500억원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난 2010년 9월 이명박 대통령께서 러시아 방문 시 푸틴 총리가 기증을 약속하였던 호랑이 1쌍이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전후하여 도입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는 한-러 양국의 우호협력의 상징이 될 이들 호랑이는 러시아 ‘펜자’ 및 ‘로스토프’ 동물원에서 2010. 7월에 출생한 1년생 암수 1쌍으로서 몸무게는 모두 약 50㎏ 정도라고 밝혔다. 이들 새끼 호랑이는 모두 야생에서 서식하던 어미개체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야생성이 매우 우수한 혈통을 가지고 있어, 호랑이 특유의 유전적 혈통을 다음 세대로 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에서는 반입 호랑이 1쌍을 ‘서울대공원’에 재 기증할 계획이며,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검역 및 환경적응 절차 등을 거쳐 6월 중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베리아 호랑이’는 러시아 시베리아, 연해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