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5일부터 세계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 온라인 예약 및 발권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해 스타얼라이언스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은 지금까지 직접 지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예약 및 발권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은 홈페이지(flyasianaclub.com)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27개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최대 8개 구간까지 예약 및 발권을 하고 보다 다양한 해외 여행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울-도쿄-베이징-방콕-LA-서울처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취항하는 여러 도시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온라인 예약 및 발권 서비스를 기념해 한달 간 ‘무료 세계일주 항공권 행사’를 실시한다. 6월15일~7월15일까지 스타얼라
환경부와 특수법인 자연환경국민신탁(이하 ‘국민신탁’, 의장 김상원 前 대법관)은 온실가스 총량규제와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발자국 지우기(carbon offset)’ 운동을 전개한다. 국민신탁은 ‘배출권거래제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의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고, ‘탄소제로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 NGO, 일반인 등과 함께 ‘탄소 지우개 클럽(이하 ‘탄소클럽’)’을 발족해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 저감에 필요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탄소클럽은 환경부, 한국램리서치, (주)온유조경 등의 후원으로 15일 오후 7시 문학의 집 서울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학·연 등의 130명 발기인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한다.탄소클럽에 참가하는 회원은 가정생활, 차량운행, 여행·레저 활동 등으로 불가피하게 배출되는 탄소는 각
“북한강의 수중 생태계를 알려면 소양호와 의암호로 가라”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 북한강 수계 소양호와 의암호의 지난해 호수생태계 생물상 조사 결과를 포스터로 제작해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교육기관과 환경관련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포스터에는 호수생태계 먹이망의 가장 낮은 단계인 동․식물플랑크톤부터 물 속과 물가에 서식하는 식물, 조개와 수서곤충 등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과 어류 등 수중 생물상에 대한 조사결과를 담았다. 포스터 내용에 따르면 어류는 다양한 서식환경을 가지고 있어 한국고유 생물종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양호에는 정수식물 중 도루박이, 매자기, 물꼬챙이골이 주로 서식하고, 어류는 몰개와 피라미가 주로 출현했고 특히,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제190호), 어름치(제259호)의 서식이 확인됐다. 의암호에는 부엽식
변경 120회 상수도관로연구회가 7월 14일 목요일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6시30분에 열린다이날 발표는 한국수자원공사성남권관리단 안효원 단장 동문이엔티(주) 신태용 전무 예정이었으나 급한 사정으로 인하여 변경되었습니다주제발표(1) : 상수도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서용아쿠아솔루션 박철한 대표주제발표(2) :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례(주)정림 오희재 팀장
수도권 한강수계에 대한 목표수질이 확정돼 앞으로 시도지사는 이에 맞는 수질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13일 오염총량관리 조사연구반 전문가 검토연구와 시․도지사와의 협의를 통해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을 위한 서울·인천·경기 경계지점별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와 총인 목표수질을 14일자로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6월부터 전격 시행될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위해 이번에 고시된 한강수계 시·도 경계지점별 목표수질은 2020년까지 시․도지사가 달성해야 할 목표기준으로 관할구역내 수계구간별 목표수질과 기초 지자체별 오염물질 허용총량을 정하는 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을 2012년까지 수립해 환경부장관 승인을 거쳐 시행해야 한다. 의무제 본격 시행으로 해당 지자체가 법률에서 정하는 총량
7~80년대 도시개발이 활발해지기 전 수도권 도심에도 어렵지 않게 맑은 하천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도시개발과 맞물려 수질이 심하게 오염되거나 복개되면서 도심지역의 하천은 기억에서 차차 멀어져갔다. 이렇게 사라진 도심 하천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환경부는 10일 2009~2010년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구 ’청계천+20’) 1, 2단계사업 착수에 이어 3단계사업으로 10개 하천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구 ’청계천+20’)은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도심의 건천․복개하천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1, 2단계 사업으로 19개 하천을 선정해 추진했고 올해부터 2013년까지 31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총 50개 하천을 복원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4대강 하천생태계의 모습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와 관심을 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9일 그동안 수행한 전국 하천 ‘수생태 건강성 조사 및 평가’ 결과 자료를 기초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쉽고 재미있는 전국하천에 대한 그림책 같은 생태지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생태지도는 4대강 수계의 중권역 단위로 시각화한 부착조류·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어류·식생·서식수변환경 등 5개 분야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결과와 해당 중권역에서 관찰이 가능한 동식물들의 특징과 하천생태계의 정보가 이야기 형태로 수록돼 있는 생태지도이다.특히 주요 출현종에 대한 사진과 삽화와 함께 생태적 특징을 만화와 같이 설명함으로써 하천생태계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또한, 자칫 어렵
올해 7월에 녹색소비활성화를 위해 그린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녹색카드가 등장하고 LED(발광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 보급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녹색성장위원회·건축위원회 민간위원, 기업 대표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 생활 및 건축의 확산’을 주제로 공동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보급, 이차전지 경쟁력 확대 등 녹색산업 활성화에 주력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고 본격적인 녹색생활이 확산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다. ◆ 녹색카드 도입…음식물쓰레기 저감 대책 마련 정부는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그린카드를 출시한다. 그린카드는 에너지 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