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도권 지역주민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수자원공사 수도권지역본부는 29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서울과 수도권지역 지자체 주민들에게 재난지역구호용 병물 58,000병(500㎖ 52,000병, 1.8ℓ 6,000병)과 물차 8대를 긴급지원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곤지암천 범람으로 피해가 심각한 경기도 광주시에는 긴급복구인력과 양수기 등 장비를 동원해, 지하실 침수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삼육재활병원과 실촌읍 아파트 단지 등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설마천과 신천이 범람해 도로유실과 수도관로 파손으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경기도 파주시와 동두천시에는 주민들에게 병물과 함께 빵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성영두 K-water 수도권지역본부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 조춘구사장 연임
□ 모집개요 행 사 명 : 그린 Eco - Camp 대 상 : 한강수계 지역내의 중학생 이하 자녀 30가족(4인기준)※서울,경기,인천,강원(태백제외),충북(충주, 제천, 단양, 음성, 청원, 괴산 등 6새 시․군) 지역 모집기간 : 2011년 7월 25 ~ 8월 3일(10일간) 주최/주관 : 한강유역환경청/환경보전협회□ 캠프 주요내용 기 간 : 2011.8.10~11(1박2일) 장 소 : 구름계곡 캠핑장(경기 가평 북면 소재) 프로그램 (다양한 경품이 있어요 ~!)- 환경 가족 골든벨, 녹색생활 아이디어 보드 제작(1가족 1팀)-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체험활동- 계곡 물놀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및 환경 캠프파이어 - 식물체험 이화원견학 등 캠프 세부일정 (붙임 참조)□ 특이사항 캠핑을 위한 텐트 및 식사 등은 개별 준비(현장 텐트 대여 불가) 캠핑장내 화장실, 샤워실, 전기·수도 이용 가
국토해양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장실 등 편의시설, 안전, 서비스 등에 대한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해 국민제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해수욕장은 총 316개 있으며, 매년 9000여만명이 이용하는 여름철 대표적인 국민 피서지이다. 국토해양부는 2005년부터 매년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해 편의시설과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전국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조사와 쓰레기 수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국민제안은 전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는 사항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해수욕장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해수욕장 종합안내 시범사이트(www.korb
.국토해양부는27일 임기가 끝나는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에 대해 연임제청을 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연임 명령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김 사장은 이달 27일 3년 임기를 채우고 내년 7월27일까지 1년 더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사장의 연임은 내년까지 이어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것이라는 평이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 평가 A등급을 받았고, 기관장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공공기관의 수장으로서 적임자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환경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동춘)은 상호 존중하면서 함께 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조직의 리더로서 간부공무원에게 필요한 항목을 제시하기 위하여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 선정조사를 실시(7.20~21, 2일간) 하였다.이번 조사는 환경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747명(82%)이 설문에 참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직의 리더로서 간부공무원에게 가장 필요한 항목’에 대한 질문에, ‘조직의 비전과 달성 전략을 명확히 제시’하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전문성과 책임성을 소유’하면서, ‘부하 직원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간부공무원이 리더로서 가장 바람직하다고 답하였다.또한,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 선정조사 결과, 본부에서는 국장급에서 정연만 자연보전국
국립생물자원관은(관장 김종천) 한반도 생물다양성 기원의 한축인 동북아 지역(몽골, 중국북동부, 극동러시아)의 생물다양성 연구와 생물자원 확보를 위해 이들 지역 연구기관과 “동북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국립생물자원관은 몽골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첫 단계로 상호협력과 신뢰구축을 위해 2011년 7월 25?26일 몽골국립대학교 및 몽골국립과학아카데미와 한-몽골 생물자원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상호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주요 협력분야는 생물상 조사 및 생물자원 연구, 생물자원 교환, 공동학술대회 개최, 연구자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며,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몽골국립대학과 몽골국립과학아카데미는 생물다양성 분야에 있어서 몽골 최고의 대학과 연구소로서, 몽골국립대학은 몽
피서지에서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24일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의 피부질환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1차로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환경부 지정 12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환경보건교실을 25~26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환경보건교실에는 아토피질환자에 대한 여름철 피부관리, 환경성질환 바로알기 OX 퀴즈 등과 피부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여름철 건강한 피부관리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중 12개 환경보건센터에서 그동안 조사, 연구해 발간한 알레르기질환, 석면중피종, 소아발달장애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법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아토피 어린이 대상 건강 나누리 캠프도 추진한다. 신안군 도초도에서는 다음달 11일과 26일에 ‘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