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도심 속 작은 환경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8월 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2011 제16회 환경보전홍보대상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인쇄매체광고 17점과 사진부문 16점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되고, 환경을 테마로 연출된 비보잉과 타악이 어우러진 축하공연이 함께하여 색다른 묘미와 우수한 수상작품이 어울렸다.
서울시가 대규모 점포의 확장으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는 서민 생계형 자영업 보호를 위해 점포 255개를 선정, 지원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지난 6월 28일 ‘위기생계형 자영업 특별지원’에 따라 2014년까지 매년 250개소씩 총 1,000개 자영업 점포를 선정, 특별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지원할 250개 자영업 점포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27일~7월 15일 위기생계형 자영업 점포를 모집, 신청한 279개 중 심사를 거쳐 총 255개 점포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위기생계형 자영업 특별지원’에 신청한 자영업 점포 중 성장가능성이 있는 점포 위주로 선정했으며, 예상보다 성장가능성이 있는 점포수가 많아 당초 목표량을 초과해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255개 자영업 점포는 ‘위기생계형 자영업 특별지원’ 계획에 따라 교육, 컨
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술원이 통합이후 많은 성과를 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기관의 비전을 달성하기에 많이 부족하다고 전하며, 미래를 위한 기술 투자의 성과지향적 추진, 녹색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마련, 지속가능한 녹색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임기 중 주요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할 것을 밝혔다.또, 임직원과 하나된 마음으로 재임기간동안 최선을 다하여 기술원을 녹색성장의 중추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원장은 제16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환경부에서 28년간 재직한 바 있으며 환경분야 국책 연구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장 등을 역임한 환경전문가로 환경부문 기술과 산업육성을 주된 임무로 하고 있는 기술원장으로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9월 1일 부터 2일간 서울 대한 상공회의소 국제회장에서 서울특별시 상수도 연구소가 주관하는 『2011서울 국제상수도 심포지엄』이열린다.1일은 물과 안전을 위한 상수도정책 포럼이 2일은 건강하고 맛있는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기술동향이 진행되며 사전등록은 8월26일까지 www.seoulwater2011.org 에서 가능하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9일 오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부 장관-자동차 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환경부 장관이 주요 업종 대표에게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정책 등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양승석 사장(현대차), 최인범 상임 고문(한국GM), 박수홍 부사장(르노삼성), 이재완 부사장(쌍용차), 권영수 회장(한국자동차공업협회) 등 자동차 업계 주요 CEO들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자동차 산업이 국내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며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킨 대표적 성공 사례임을 강조하며, 기후변화 대응 문제는 자동차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7월 12일 정부가 발표한 부문별․업종별 감축목표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 목표관리
한진그룹이 8일 최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또한 춘천으로 봉사활동을 갔다가 산사태로 참변을 당한 인하대 희생 학생들과 부상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3억원을 인하대에 기탁키로 했다. 한진그룹은 그동안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내외 이재민 구호에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왔다. 한진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3월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방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 9만리터와 담요 2000장을 무상 지원했고, 2010년 5월 중국 칭하이성 강진 당시 성금 기탁, 3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강진 지역 생수지원 등 국내외 구호 현장에 구호품을 지원했었다.한진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국민의 어려움에 동참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대한항공이 인천공항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다양한 시설과 고객 편의에 맞춘 휴게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차별화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8일 기존 인천공항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1,226㎡, 290석) 옆에 160석 규모(1.100㎡)의 프레스티지 라운지를 선보였다.프레스티지 라운지가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기존 라운지와 신규 라운지를 통합해 약 2,326㎡, 450석 규모의 대규모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를 운영하게 된다. 2년여의 기간 동안 25억 원의 비용을 투입해 만든 이 라운지는 수면실 및 파우더룸으로 구성된 여성전용 휴게실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설치된 것을 비롯해 가족 단위 및 소집단별 식사가 가능한 다이닝룸이 신설됐다. 또한, 6개의 개별 샤워실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한항공이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를 확장, 개설한 것은
공사장에서 발파하는 소음으로 가축이 피해를 입었다면 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5일 충남 서산시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김모씨 등이 A건설사를 상대로 낸 환경분쟁조정 신청에 대해 건설사는 한우농가에 2,800만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다. 피해농가는 지난 2009년부터 산업단지 조성 발파 소음과 진동으로 한우가 사산하고 번식효율이 저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5,731만원의 피해 배상을 요구했었다. 분쟁위는 발파-진동속도 및 농가가 제출한 가축사육현황 등을 기초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발파지점과 1km나 떨어져 있음에도 심각한 한우 피해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한우의 경우 발파진동 속도가 0.02cm/sec이면 유-사산이나 번식효율 저하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하며 이번 사건과 같이 발파진동속도가 0.1cm/sec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