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동조사단(위원장: 옥 곤 교수, 버치마이어 대령)은 ‘캠프 캐롤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 지난 8월 5일 중간브리핑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공동조사단의 발표 내용은 ① 기지 내부 41구역에 대한 지하수 수질조사, ② 기지 외곽 지하수 추가조사, ③ 스티브 하우스 씨가 새롭게 지목한 지역에 대한 지구물리탐사 및 토양시추 결과 등이다. 공동조사단은 지난 7월 27일, 스티브 하우스씨가 캠프 캐롤 방문 시, 고엽제 드럼통 매립 의혹 지역으로 새롭게 지목했던 ‘헬기장 남쪽 경사지’에 대한 지구물리탐사 실시결과, 매립 의심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단은 7개소의 토양 시추 과정에서도 이물질의 감지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기지 내부에 대한 지구물리탐사 및 83개소의 토양 시추 결과, 드럼통 매
환경부는 환경오염 단속실적이 저조한 지자체 소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낙동강․금강 수계 배출업소 등 총 125개 배출업소를 4대강 환경감시단 합동으로 환경오염 단속을 실시한 결과, 폐수무단방류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68개소(위반율 54.4%)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실시한 이번 합동단속은 2002년 10월 1일 배출업소 지도․점검 업무가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오염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실제, 경상북도에 대한 정부합동감사(‘11.6~7월)시 지도․점검 실태를 확인한 결과 일부 지자체에서 지도․점검을 소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4대강 수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하여 오염물질의 하천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2010년도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사업('10.3∼'11.3) 결과 신종 85종 및 미기록종 113종의 무척추동물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구에 서식하는 동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척추동물은 다양한 서식지에 적응해 살며 다른 생물에 비해 그 다양성이 매우 높아 자원으로서의 잠재적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생물군이다. 현재 한반도에서 서식이 확인된 무척추동물 종 수는 13,800여 종 으로서 자연환경이 유사한 국가인 일본, 영국과 비교하였을 때 무척추동물에 대한 종다양성 발굴이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국립생물자원관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자생무척추동물을 찾아내려는 사업을 `07년 개관이래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 조사 전까지 총 791종의 미기록/신종을 발굴한 바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에서는 중소기업 현장 등에서 적용 가능한 청정공기 산업분야의 우수 녹색기술을 발굴·전파하고자, ‘청정공기 산업분야 녹색기술 실태조사(9.9~10.14)’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목표달성과 녹색성장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녹색기술 및 관련 정보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업계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사 대상 녹색기술 분야는 온실가스 저감분야, 대기오염 저감분야, 기타 분야로서 해당 기술을 보유한 수도권 소재 기업체라면 접수 가능하며 수도권대기환경청 홈페이지(http://me.go.kr/mamo)에 게재된 접수서식 및 방법에 따라 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우수 녹색기술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환
앞으로 세워지는 공공청사들은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지어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녹색건축 구현을 위해 혁신도시 신축청사 및 중앙부처 소속기관 기존청사의 녹색건축 시범사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 녹색건축 선도방안’을 지난 8월 17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거쳐 6일 개최된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로 이전, 신축하는 청사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되고 기존 공공청사도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먼저 신축청사의 에너지 소요량이 현행 에너지효율 1등급인 연간 300kwh/㎡보다 15% 이상 향상된 연간 250kwh/㎡ 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는 기존 건축물이 에너지 효율 5등급수준인 연간 500Kwh/㎡ 이상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기존 건축물대비 에너지 효율이 50% 이상 향상된 건축물이다.
아시아나의 신규 채용규모가 놀랍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올 하반기 캐빈승무원 222명 채용 등 전 직원에서 총 465명을 채용해, 올 한해 총 1,106명을 채용, 지난해(954명 채용) 보다 채용규모가 약 12%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 650명 등 총 1,24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사담당 관계자는 “2012년에는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10대의 항공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채용규모를 늘려 숙련된 인재양성확보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을 통한 고용창출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하반기 신규채용 및 수시채용관련 상세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채용홈페이지 (https://recruit.flyasiana.com)를 참고하면 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7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대한민국-캄보디아 생물다양성 연구협력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현대자동차에서 기증한 조사용 차량을 전달한다. 캄보디아는 열대 몬순기후로 우리나라의 약 1.5배의 국토를 가지고 있으며 이중 산림지역이 57%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바이오 산업의 원천소재인 유용생물자원의 보고인 지역이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작년부터 캄보디아 산림청 내에 생물다양성 연구협력센터 설치를 추진하여 왔으며, 금번 현판식을 가지고 11월 중 본격 개소할 예정이다. 한·캄보디아 생물다양성 연구협력센터는 현미경 및 표본제작·보관시설을 갖추고 현지 연구인력의 교육과 연구장소로 사용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등 국가에 대한 생물다양성 연구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 사 발 령과장급 전보(2011. 9. 6일자)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변화협력과장서 흥 원前 환 경 부상하수도정책관실 생활하수과장이 영 기前 기후대기정책관실 기후변화협력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