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기업, 국민이 지난 3년간 힘을 모아 추진해온 3년간의 녹색성장 정책의 성과가 환경 분야에서 괄목하게 가시화되고 있다. 녹색성장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조직이 마련되고 온실가스 감축기반이 구축되는 등 제도적 토대가 완비됐다. 월간 환경포커스 9월호
사회적 형평성과 환경자원의 지속성을 대폭 강화한 '제2차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이 계획은 2010년 9월부터 2011년 7월까지 관련기관 협의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및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지난 8월 2일 국무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월간 환경포커스 8월호
환경부는 기후변화와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하수도의 역할을 확대하고 신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2050 하수도정책비전'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월간 환경포커스 9월호
한국환경공단은 각 지자체마다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열악한 상수도 분야의 구조 개선을 위해 앞으로 지방상수도 통합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월간 환경포커스 9월호
제 122회 상수도관로연구회 안내 입니다.이번차에 발표 예정이었던 현인환 교수님께서 부득이 참석 못하셔서발표자가 변경되어 알려드립니다.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회의내용18:30 - 19:00 인사 및 소개, 저녁식사19:00 - 20:00 주제발표(1) : 상수도산업과 기후변화 (KICT 이현동 박사)20:00 - 21:00 주제발표(2) : 의약품류 제거공정에 대한 오존처리 적용(KICT 김일호 박사)21:00 - 21:30 자유 발언 및 회의
탄소배출량을 현저히 줄이는 제품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부터 탄소배출량을 표시하는 탄소라벨링 업무를 시작한 결과 기업의 저탄소경영체제로의 전환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올해 8월까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은 총 434개 품목. 이들 제품들은 우유․세제․수돗물 등 생활밀착형 상품과 바닥재․벽지 등 건축자재, KTX․항공․고속버스 등 운송서비스, 냉장고․세탁기․컴퓨터․프린터 등 에너지 사용제품 등에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에너지사용내구재의 경우 승용차,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컴퓨터, 보일러, 청소기, 가스레인지, 휴대전화기 등 26종 99개 제품이 인증을 받아 세계적으로 가정용 전기전자품목에 있어서는 한국이 탄소라벨링 선도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기술원은 밝혔다.
앞으로 보육료와 양육수당 등을 신청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보육료와 양육수당, 유아학비 등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복지급여 및 서비스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자녀 보육료나 양육수당, 유아학비 등을 지원받기 위해선 부모가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이 때문에 맞벌이 부부 등 낮 동안 시간을 내기 곤란한 가정은 지원신청을 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온라인 신청 시스템이 가동되면 이런 불편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신청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도 있다. 복지부는 보육료 등을 신청하는 가정이 대부분 맞벌이 부부라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우선 구축했다며 앞으로 다른 복지급여 신청으로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정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정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 및 운영을 위한 충전시설을 광역시․도,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울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38개 지자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과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 및 완속 충전기 204기를 올해 말까지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충전인프라 설치장소 현장조사․설계, 설치공사, 충전기 구매․설치 및 감리 등의 제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올해 4월 발표된 환경부의 충전인프라 설치 지침을 바탕으로, 지자체, 국가기관, 공공기관 등에 효율적이고 통일된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전기자동차 보급 및 운행기반을 마련하는 등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2011년 공공부문 충전인프라구축은 201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