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내에 산재한 문화재 1,200건의 상태를 수시로 관찰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이 개발한 문화재 관리용 어플리케이션은 담당 직원이 현장을 순찰하면서 파손상태, 기울임, 지형변화, 보호시설 등 13개 항목을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활용함으로써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문화재관리로 산간 오지나 도서지역에 위치한 ‘나홀로 문화재’의 보존 상태를 관찰하고 쉽게 기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공단은 2011년 71건의 석조 문화재에 대해 스마트폰 관리를 우선 적용하고 내년부터 이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공원에는 588건의 지정문화재를 비롯해
제 124회 상수도관로연구회 12월 정기모임(송년회) 안내일 시 : 2011년 12월 08일(목) 18:30분경 장 소 : 미정발표자 : 1) TSK Water 한덕수 이사 2) 한국수자원공사 김주환 박사회의내용 : 주제 발표/ 회의 후 송년회2012년도주제발표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보존상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2012년도부터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건강성 평가는 대표적인 표본 구간을 정하여 식생,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해조류, 해양저서무척추동물, 멸종위기생물, 외래식물 등 10개 분야를 조사하고 종풍부도, 종다양성, 멸종위기종 현황, 생태계 교란성, 전문가 평가 등 5개 지수로 구분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이러한 5개 지수를 다시 종합평가하여 ‘매우 좋음’, ‘좋음’, ‘보통’, ‘안좋음’, ‘매우 안좋음’ 등 5개 등급으로 나누게 되는데 이를 통해 국립공원의 건강 상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건강성 평가’ 도입으로 국립공원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건설폐기물 인계․인수서 작성을 모바일로 가능하게 하는 ‘올바로 모바일시스템’의 서비스를 22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10년 6월부터 시행된 ‘건설폐기물 전자인계서 작성 의무화’에 따른 후속조치로, PC를 통해 건설 폐기물 전자인계서를 작성하게 했던 ‘올바로시스템‘을 보완하여 마련됐다. ‘올바로 모바일시스템’은 주로 일회성으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에 대해 운반자가 인터넷을 통해 입력한 배출 및 운반정보를 배출자가 핸드폰 및 PDA를 이용해 조회․확인하여 폐기물 인계·인수서 작성이 가능하도록 한다. 그동안 주택철거 등 건설폐기물 배출현장에서 올바로시스템 이용을 위해 PC로 폐기물 배출내역을 작성해야만 했던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는 조치로써 이동 중인 환경에서도 전자인계서 작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현재 단체가 함께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 대피소 침상에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1인용 침상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용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같은 일행끼리 이용할 수 있도록 가변용 칸막이를 설치하고 1인당 이용할 수 있는 폭도 70cm에서 80cm로 늘리기로 했다. 기존 침상은 30여명이 함께 쓰도록 되어 있어 공간이 좁아 불편이 컸고 낯선 탐방객들과 함께 취침할 수밖에 없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었다. 시설 개선을 통해 대피소 숙박의 난제 중 하나인 ‘칼잠’을 없애는 것은 물론 이용객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시설 개선으로 인해 대피소 수용력이 줄어들지 않도록 틈새 공간에 1인용 침상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공단은 시설 개선안을 지리산 노고단대
점점 더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봉사의 참뜻을 일깨우고 있는 사람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다.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는 인터넷언론사 ‘뉴스드림’(대표 홍성인) 주최로 ‘제4회 미추홀봉사상 시상식’ 열린다.‘미추홀봉사상’은 지난 2008년 4월 자본주의의 발달과 산업화로 인해 전통적 가치관인 효와 경로사상, 봉사정신 등의 훼손을 막고자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회 구석구석에서 남모르게 자신의 일에 충실함으로써 드러나지 않는 인류애를 실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이 이번 시상의 목적이다.올해 시상식에는 미추홀봉사상 본상 수상자 5명과 미추홀봉사상 장학생 5명을 선발해 시상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장학생들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 1
누구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및 전력 소비량을 수시로 확인하며 탄소경영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및 전력 사용량을 동시에 측정하고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의 핵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환경부와 기술원에서 추진한 바 있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01년~’10년)의 일환으로 연구 주관기관인 ㈜에코센스(대표 권동명)에서 ‘08년부터 ’11년까지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되었다. 기업과 공공건물 및 대형빌딩은 물론 가정에도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전력낭비 최소화를 한 번에 할 수 있어 1석3조다. 이번에 개발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점에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전력소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공단의 영농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민간 아웃소싱을 2011년 말까지 완료하고 2012년부터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업무 모두를 민간에서 수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1980년 ‘비닐류폐기물 수집회사 설립계획’에 따라 합성수지폐기물처리사업법에 의해 한국자원재생공사가 설립된 이래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왔으며, 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수거된 영농폐기물 중 민간이 처리 가능한 고품질의 폐비닐 등을 제외한 질이 낮은 폐비닐을 처리해 왔다. 2010년 구)한국환경자원공사와 구)환경관리공단의 통합으로 한국환경공단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간 수행하던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업무를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민간에 아웃소싱하는 선진화 과제를 확정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