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개발사업으로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는 경우 개발 사업자가 따로 살 곳을 만들어줘야 한다. 환경부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훼손되거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하여 대체서식지의 조성ㆍ관리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지침을 마련․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체서식지는 개발사업에 따른 서식지 훼손대책으로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30여 년 전부터 조성되고 있다. 국제협약인 생물다양성협약도 환경영향평가에 있어 생물다양성 감소를 상쇄하는 방안으로 권고하고 있다. 이제까지 우리나라는 환경영향평가 때 멸종위기종 등 주요 생물종의 서식지를 원형 그대로 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게 훼손될 경우에는 생물종이나 사업유형에 따라 대체서식지를 조성하도록 했다. 그러나 대체서식지를 조성하고 관리하는 기준
환경부, 청소년 대상 자원순환 활동 지원‥우수팀 시상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 ‘순환도전’ 진행 결과, 2개팀(블루마블 사수대, 리밋 에코) 환경부장관상 수상환경부, 서울시-사회적기업(금자동이)과 공동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폐장난감 활용 겨울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 진행환경부는 청소년 자원순환 리더십 프로젝트 ‘순환도전’ 실시하고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는데 이프로젝트는 7월부터 11월까지 환경부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원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청소년 108개팀, 600여명이 참가하여청소년들이 팀을 만들어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자원순환 활동을 체험하고 블로그나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 내용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시범사업 검토대상신청된 7개 지역 한정2012년 6월까지 시범사업대상 선정 추진환경부는 2011.12.21(수) 개최된 제93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가 “국립공원 삭도(索道) 시범사업 선정절차”를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으며,이번 국립공원위원회에서는 향후 진행될 삭도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검토대상, 기준, 방법 및 절차 등을 심의하여 결정하였다.첫째, 시범사업 검토대상을 현재까지 신청된 7개(설악산 양양, 지리산 구례·남원·산청·함양, 월출산 영암, 한려해상 사천) 사업으로 한정한다.둘째,「자연공원 삭도(索道) 설치·운영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환경성·경제성·공익성·기술성 등 구체적인 검토기준을 차기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정하기로 하였다.셋째, 10명 이내 전문가로 민간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검토기준에 따라 서류검토, 현장 확인, 의견청취
K-water 인사발령□ 비서실장곽수동(郭秀東)□ 기술관리실장이규탁(李圭卓)□ 총무관리처장안재홍(安宰弘)□ 재무관리처장채봉근(蔡奉根)□ 수자원사업처장권부현(權芙鉉)□ 수자원개발처장고양수(高陽洙)□ 수도사업처장한규범(韓圭範)□ 수도개발처장김성한(金成漢)□ 수도권관리처장이용일(李勇一)□ 수도권운영처장최승철(崔勝喆)□ 한강통합물관리센터장조홍영(趙洪英)□ 과천권관리단장오석영(吳錫泳)□ 성남권관리단장조관식(曺寬植)□ 팔당권관리단장황재혁(黃在赫)□ 임진강건설단장강병재(姜秉載)□ 수도권수도건설단장김만기(金萬基)□ 강원관리처장김세종(金世鍾)□ 소양강댐관리단장박성순(朴聖淳)□ 태백권관리단장박언상(朴彦相)□ 충청관리처장정진표(鄭鎭表)□ 충청운영처장김태호(金泰鎬)□ 금강통합물관리센터장최재웅(崔載雄)□ 아산권관리
국민 대다수가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음식문화개선 및 종량제 시행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국민(84.6%)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종량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국민 인식을 분석하여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14~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실시됐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9.3%가 “음식물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여기는 가운데 낭비적 음식문화의 개선을 위해 버린 만큼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응답자의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우리나라 독도에 분포하는 식물자원을 영구보존하고 독도 식물의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종자확보 사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독도는 한반도 내륙에서 격리된 섬생물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독도의 식물은 내륙과 달리 독특하게 종분화가 진행되고 있어 역사학, 섬식물지리학, 진화학 등 학술연구와 생물자원 확보 측면에서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환경적 요인으로 생태계 훼손 및 식물자원의 유실 가능성이 커 독도의 생태계와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종자를 확보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다. 독도는 태풍이 지나가는 망망대해에 고립돼 있어 바람과 파도에 의한 침식 영향을 크게 받고,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해 식물자원이 소실될 가능성이 있다. 독도의 식물분포에 관한 연구는 1947년 조선산악회가 처음 보고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신기술인증·기술검증’을 받은 기술의 처리 성능 및 설계 지침 등을 수록한 ‘환경신기술설계편람’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기술인증·기술검증’은 우수한 환경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환경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1997년에 도입된 인증 제도다. 2010년 12월까지 총 351건의 기술에 대해 신기술인증서 및 기술 검증서를 발급했다. 발급된 기술의 70%에 해당하는 245건의 기술이 12,918개 현장에 적용됐으며 이 기술을 이용한 공사 금액이 총 3조 6,233억원에 이른다. 이 편람에는 신기술인증·기술검증을 받은 환경 신기술 가운데 2011년 6월 현재 유효한 기술 147개가 수록됐다. 분야별로는 수처리 분야 53개 기술, 대기 분야 10개 기술, 폐기물 분야 48개 기술, 관거 분야 28개 기술, 기타 8개 기술이 들어 있다. 각 기술의 특징, 처
환경부는 2011년 청소년이 중심이 된 하천보호 활동인 ‘1교(校)1하천운동’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 대구 서진중학교를 비롯한 우수교 3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교(校)1하천운동’은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해당 지역 하천을 관찰·정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활동이다.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하천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올바른 친수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1년 첫 도입했으며 총 7개의 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참여교 등은 지난 5일 결과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체험과 봉사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독특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에 녹아드는 다양한 하천사랑 운동이 전개됐다. 2011년 ‘1교(校)1하천운동’ 우수활동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