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2년 ‘동고동락(同苦同樂) 승승장邱’의 시정구호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동고동락 환경현장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만족하는 시가지 청결유지와 쓰레기 20% 감량목표를 꼭 달성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폐기물 자원순환 현장을 체험하는 것이다. 매월 실시하는 ‘동고동락 환경현장 속으로’ 프로그램은 △환경미화원 체험활동, △재활용품 선별장 체험활동,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가연성 폐기물소각 체험, △매립장 악취발생 유발 장소 점검 등 7개 분야의 자원순환 시설에 대한 환경체험 코스로 운영된다. 여기에는 담당업무 공무원이 직접 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하거나 처리시설에 대한 현장체험을 실시,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현장근무자의 고충을 이해하는 한편 시민불편 사항이나 불합리한
□ 국장급 전보[2012.01.06일자]기후대기정책관박 천 규前 녹색성장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장이 상 팔前 낙동강유역환경청장낙동강유역환경청장김 상 배前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재 현前 기후대기정책관대구지방환경청장심 무 경前 환경부녹색성장위원회 파견남 광 희前 환경부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파견이 필 재前 환경보건정책관환경부(교육훈련)송 형 근前 대구지방환경청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전국 232개 시․군․구 단위로 기후변화 취약성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부지역의 경우, 홍수와 태풍에 의한 건강 취약성이, 수도권지역은 보건부문 중 미세먼지 등에 의한 취약성이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취약성평가는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관․학․연 전문가 및 지자체 자문위원으로 ‘기후변화 취약성평가 연구단’을 구성하고 부문별 표준화된 방법론에 따라 총 7개 부문 3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취약성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및 미래 취약성을 지도화함으로써 지자체별 상대적 취약정도 및 우선순위 취약부문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국내 최초로 각 부문별 표준화된 방법론을 적용하여 전국단위로 일괄 실시한 취약성평가라
환경부는 자전거 이용이 우수한 유한킴벌리 대전공장, 홈플러스 창원점 등 18개 기관을 2011년 ‘그린 휠 모범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 휠 모범기관 제도는 출퇴근, 등하교 또는 사내에서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2009년 시작됐으며 연 1회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그린 휠 모범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유한양행(주) 오창공장, 현대중공업(주) 군산조선소 등 사업장 9개소, (주)신세계 마산점, 롯데쇼핑(주) 창원점 등 유통업체 4개소, 한국철도공사 부산철도 차량정비사업단 등 공공기관 4개소와 대구대학교 등이다. 환경부는 자전거 이용실태, 편의시설 현황, 자전거 이용 장려 정책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모범기관을 선정했다. 2009년 지정된 삼성테크윈(주) 제2사업장, LG전자(주) 창원1공장의 경우 재
환경부는 2012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정책수요자인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국민의견 수렴은 그간 수요자 입장을 고려해 환경영향평가제도를 개선해 왔으나,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환경부는 경제5단체, 사업자, 평가대행자, 중앙부처 및 지자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SNS, 공문시행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견제출은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 접속하여 국민마당/국민제안 메뉴를 선택해 작성할 수 있으며 공문서 제출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들을 심사해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12년 1월 중에 정책수요자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환경영향평가제도 규제개선 방안을 발
환경부 주최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에 참여 희망작이 몰리며 환경에 대해 높아진 사회적 관심을 드러냈다. 환경부(차관 윤종수)는 ‘엄마와 함께 하는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원국제중 김서경의 ‘맑음이와 함께 떠나는 수도역사 여행’ 독후감 등 총 3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시대를 맞아 국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부에서 처음 추진한 독후감 공모전으로 환경부간행물과 일반환경도서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초·중·고교생과 주부 모두 통합해 응모 받았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2011년 12월 30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엄마와 함께 하는 환경도서 독후감 공모전’은 총 1,925편이라는 많은 작품이 몰리는 한
환경부(장관 유영숙)가 2012년부터 유독물 유입 관문을 철저히 지켜 유독물 불법수입을 엄금하겠다며 칼을 뽑았다.환경부는 2012년부터 관세청과 공조하여 유독물 세관장 확인 대상 품목을 확대 지정하는 동시, 유독물 수입 시 환경부의 확인을 받아야만 수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대규모 국제행사 지속 개최 및 인터넷상의 유독물 불법유통으로 인한 화학테러․사고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환경부는 수입 관리 강화를 위해 유독물을 유해화학물질관리법 관리 대상물질에 추가하여 세관장 확인대상 품목으로 지정하도록 관세청에 요청했다.요청한 품목은 국립환경과학원 고시(제2011-16호)로 지정·고시된 유독물 561종이다.관세청은 환경부의 유독물 불법유입 방지 노력에 협력하여 ‘유해화학물질 관리법’에 의한 유독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맹산에 위치한 생태학습원의 ‘숲 유치원’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자연생태체험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와 성남환경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성남지역 내 10개 보육시설· 유치원의 349명 원아를 대상으로 숲 유치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참여 아동은 ‘멧돼지와 도토리’, ‘뽀리뱅이의 겨울나기’ 등 생태놀이활동을 하고, 솔방울, 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해 엽서나 액자를 만든다. 또, 주변에 형성된 반딧불이 서식 습지, 주변 산림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태를 오감 체험한다. 맹산생태학습원의 교육프로그램 위탁관리를 맡은 환경지도자협의회 백주희 회장은 “숲 유치원 프로그램의 호응도가 높아 관내 보육시설과 유치원에서 참여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숲 유치원’ 자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