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이사회에서 선계현 신임 상근부회장 선출되어 8월 20일 취임 이후 2021년 8월 19일까지 3년 임기로 업무 시작했다. [포커스=서울]2018년 8월 20일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선계현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8월 17일 열린 협회 임시이사회에서 선출되어 취임식 이후 2021년 8월 19일까지 3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한다.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광주공업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서비스센터장과 한국환경보건안전협회 총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수도통합서비스센터장 재직 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포럼으로부터 맑은 물 공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상하수도 분야 전문가이다.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민관과 산학연 모든 회원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회의 허브 역할을 확대하고, 최근 물관리 일원화와 환경부 산하기관 업무조정 등에 따른 협회 미래 비전 모색, 건강한 상하수도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 경 력 • 2016. 7 ∼ : (사)한국환경보건안전협회 총괄이사 • 2016. 7 ∼ : (주)피트레 코리아 대표이사 • 1989 ∼ 2016 : 한국환
-가짜 친환경이 시장에서 유통되는 것을 막아 소비자들의 혼란과 피해에서 보호 받을 수 있다. [환경포커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변광윤)와 8월 20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올바른 환경성 표시·광고 및 위해우려제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감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 및 위해우려제품 안전‧표시기준 위반제품의 온라인 유통·판매를 방지하는 데도 힘을 모은다. 최근 부당하게 환경성 표시·광고를 하거나 위해우려제품 안전·표시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등 소비자에게 혼란과 피해를 주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마켓, 네이버,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유통플랫폼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업무협력으로 친환경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제품의 환경성 표시·광고는 진실성, 명확성, 구체성 등의 기본원칙*에 따라야 하며,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시킬 우려가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법적 의무 기준에 적합함을 근
-폭염으로 국민에게 있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축수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 안정대책과 가뭄 및 녹조 대응을 위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가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16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국무총리(주재)로 교육부․문체부․농식품부․환경부․고용부․해수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통계청․기상청장, 기재부1․과기정통부1․국방부․산업부․복지부․국토부1 차관,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 소방청 차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폭염 관련 현안 점검 및 대응의 일환으로 「농축수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 안정대책」과 「가뭄 및 녹조 대응」을 심의‧확정했다. ◈ 농축수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대책 점검 (농식품부, 해수부) 정부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농축수산 분야 피해와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추석‧김장철 대비 수급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농업분야> 8.16일 기준으로 닭‧오리 등 가축 572만마리가 폐사하였고 과일 ‧밭작물 둥 농작물은 2,909ha의 피해가 있었으며 이에, 정부는 밭 급수대책비(78억원), 과수 햇볕데임 피해 저감 약제‧영양제(24억원), 축사 냉방장치 설치비(69억원)를
-강원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경남 거창군, 경남 하동군, 경기 오산시, 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2017년도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여 광역시 1곳, 광역도 2곳, 기초 자치단체 10곳 등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지자체는 강원도 및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거창군, 경남 하동군, 경기 오산시, 서울 동작구,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인천 계양구, 인천 남구, 인천 서구, 전북 임실군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지자체의 경우, 강원도는 점검률 및 단속공무원 전문성 확보 분야에서, 경상남도는 언론홍보 실적 분야에서, 울산광역시는 감시공무원 1인당 점검업체수 및 사법조치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난 2002년부터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역시, 광역도, 기초자치단체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배출업소 점검실적, 대기오염도 검사율, 환경
-환경오염물질 노출이 우려되는 경우 정밀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생테 농도기준이 마련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5,700명을 대상으로 중금속 등 환경오염물질의 체내 농도를 조사하는 ‘제4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이하 제4기 기초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승인통계(106027호)인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는 ‘환경보건법’ 제14조에 따라 2009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제4기 기초조사’ 결과는 2021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제4기 기초조사’는 ‘제3기 기초조사’에 비해 조사물질을 26종에서 33종으로 확대하고, 임상검사 항목도 16개에서 21개로 늘렸다. 조사 대상자는 지역, 연령 등을 고려해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영유아 500명, 어린이·청소년 1,500명, 성인 3,700명 등 총 5,700명으로 선정됐다. 조사 방법은 대상자의 혈액 및 소변을 채취해 조사물질의 농도분석과 기초 임상검사를 하고 생활방식 조사, 오염물질의 노출원인 파악을 위한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설문전문요원, 임상검사 및 유해물질 분석 담당자 등 약 60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상시 운영된다. 아울
-현재 북한에서 사용하는 식물 이름의 절반 정도가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포커스=수도권]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북한 지역의 식물 3,523종이 담긴 ‘조선식물지’를 ‘국가생물종목록*’과 비교한 결과, 북한에서는 작약이 함박꽃으로, 자도나무는 추리나무로 불리는 등 약 50%인 1,773종의 식물명이 남한과 다르다고 밝혔다. ※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매년 신종·미기록종 등이 담긴 ‘국가생물종목록’을 매년 연말 발표하고 있음 ‘조선식물지’는 북한 식물학자(임록재 박사 등 18명)에 의해 2000년에 발간됐으며, 북한 지역의 식물학적 연구가 총합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문헌이다. ㄱ식물명이 다른 경우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외래어 순화, 비속어 배척 등 남북한의 정책적인 원인에 의한 차이가 18%정도였고, 합성명사(-나무, -풀 등)의 유무와 같은 단순한 차이가 약 10%, 두음법칙의 미사용 등의 표준어 표기법 차이가 약 7%였다. 이밖에 기준명(속명)의 차이나 문화의 차이에 따라 다른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나리아재비목에 속한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은 북한에서는 함박꽃으
‘생명유지장치 특별전 수족관의 비밀’ 특별전시회 -어류전시에서 물을 정화하기 위한 필수시설인 생명유지장치의 오염물질 제거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는 전시회 개최한다. [포커스=충청]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수족관의 수질 정화과정을 알리기 위한 ‘생명유지장치 특별전 수족관의 비밀’을 8월 16일부터 2년간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수족관에서 수생생물이 살면서 생기는 배설물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온, 산소 등 수생생물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생명유지장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별전은 관람객이 제한된 공간에서 수질 정화 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수조와 생명유지장치를 함께 보여준다. 7톤 규모의 전시수조에 수생생물이 살 수 있는 서식환경을 제공했으며, 전시수조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이 생명유지장치에 의해 정화하는 전체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관람객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연하천의 자정(自淨)작용*의 원리를 생명유지장치와 연계하여 이해를 돕는다. * 자정작용: 물속에 포함된 오염물질이 스스로 정화되는 작용 전시수조에는 블랙팁 샤크(Blacktip shark),
- 8월 17~19일 뚝섬유원지에서 열리는 ‘2018 한강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에 ‘한강 수력 영화관’에서 ‘중국發 쓰레기 대란’ 일으킨 영화 <플라스틱 차이나> 상영된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오는 8월 17일(금)부터 3일간 한강 뚝섬유원지 자벌레 잔디밭 공원에서 열리는 ‘2018 한강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www.carbonzerofestival.com)’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노마드와 한국에너지공단, 정기레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재단을 비롯하여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환경과 에너지,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과 기관, 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파트너로 참여한 환경재단은 수력 발전으로 만든 전기를 이용하여 영화를 상영하는 ‘한강 수력 영화관’과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해 알아보는 ‘탄소제로 포럼’ 일부를 협찬한다. 오는 18일 오후 6시 홍수열 자원순환경제연구소 소장이 ‘플라스틱 중독사회,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를 주제로 탄소제로 포럼을 진행하며 이후 중국발 쓰레기 대란을 불러일으킨 영화 ‘플라스틱 차이나’를 상영한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8시에는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