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하는 다양한 시민 체험행사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물과학 교육, 수돗물 평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포커스=대전]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8월 25일 서울시 중구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2018 수돗물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행사로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라는 공식 구호 아래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며,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사단법인 수돗물시민네트워크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시, 환경운동연합 등 전국 68개 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수돗물 관련 범국민운동기구로 2014년 발족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력발전의 원리를 담은 ‘모형수차 만들기’, 수돗물 정수과정을 간접 체험하는 ‘흐린 물 정수실험’, 물고기를 이용한 수경 재배실험인 ‘아쿠아포닉스 만들기‘ 등 총 3개의 물 과학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수돗물 물맛 평가’와 다트를 던져 문항을 선택하는 ‘물 상식 퀴즈’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
-연말까지 취약계층 물 사용 환경 개선하는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추진한다. [포커스=신미령]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2018 케이워터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를 8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번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의 배관, 수도꼭지, 수압펌프 등 노후화된 물이용 시설을 개선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취약가구의 노후배관을 새것으로 교체해주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23곳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했으며, 물관리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취약가정과 복지지설 약 60곳의 낡은 수도꼭지와 배관, 물탱크 등을 교체하고 수압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의 위생과 편의 향상을 위한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법정 모금 및 배분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환경부 산하기관 9곳이 효율적인 모여 기록 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록관리협의회를 발족한다. [포커스=수도권]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8월 21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 스마트오피스센터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9곳이 ‘기록관리협의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기록관리협의회에 참여한 환경부 산하기관 9곳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보전협회다. 이날 발족식에는 각 기관의 기록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가 참석하여 협의회 운영규정을 마련하며, 초대 회장 기관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선출됐다. 발족식에 이어 기록물 분류체계 개발을 주제로 제1차 기록관리협의회도 함께 열린다. 앞으로 환경부 산하기관 기록관리협의회는 각 기관의 업무 투명성 향상은 물론 기록관리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환경정보의 적극적인 공개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 간 유사업무 기록관리 체계 연구와 우수 기관의 사례 공유,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발전적인 기록관리 체계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임희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영기획이사는 “모든 환경부 산하기관이 기록관리
-8월 17일 이사회에서 선계현 신임 상근부회장 선출되어 8월 20일 취임 이후 2021년 8월 19일까지 3년 임기로 업무 시작했다. [포커스=서울]2018년 8월 20일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선계현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8월 17일 열린 협회 임시이사회에서 선출되어 취임식 이후 2021년 8월 19일까지 3년 임기로 업무를 시작한다.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광주공업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환경공단 수도통합서비스센터장과 한국환경보건안전협회 총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수도통합서비스센터장 재직 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포럼으로부터 맑은 물 공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상하수도 분야 전문가이다.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민관과 산학연 모든 회원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회의 허브 역할을 확대하고, 최근 물관리 일원화와 환경부 산하기관 업무조정 등에 따른 협회 미래 비전 모색, 건강한 상하수도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 경 력 • 2016. 7 ∼ : (사)한국환경보건안전협회 총괄이사 • 2016. 7 ∼ : (주)피트레 코리아 대표이사 • 1989 ∼ 2016 : 한국환
-가짜 친환경이 시장에서 유통되는 것을 막아 소비자들의 혼란과 피해에서 보호 받을 수 있다. [환경포커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회장 변광윤)와 8월 20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올바른 환경성 표시·광고 및 위해우려제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감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 및 위해우려제품 안전‧표시기준 위반제품의 온라인 유통·판매를 방지하는 데도 힘을 모은다. 최근 부당하게 환경성 표시·광고를 하거나 위해우려제품 안전·표시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등 소비자에게 혼란과 피해를 주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마켓, 네이버,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유통플랫폼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는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업무협력으로 친환경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제품의 환경성 표시·광고는 진실성, 명확성, 구체성 등의 기본원칙*에 따라야 하며,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시킬 우려가 없어야 한다. 예를 들어, 법적 의무 기준에 적합함을 근
-폭염으로 국민에게 있을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축수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 안정대책과 가뭄 및 녹조 대응을 위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가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16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국무총리(주재)로 교육부․문체부․농식품부․환경부․고용부․해수부 장관, 공정거래위원장, 통계청․기상청장, 기재부1․과기정통부1․국방부․산업부․복지부․국토부1 차관,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 소방청 차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폭염 관련 현안 점검 및 대응의 일환으로 「농축수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 안정대책」과 「가뭄 및 녹조 대응」을 심의‧확정했다. ◈ 농축수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대책 점검 (농식품부, 해수부) 정부는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농축수산 분야 피해와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추석‧김장철 대비 수급 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농업분야> 8.16일 기준으로 닭‧오리 등 가축 572만마리가 폐사하였고 과일 ‧밭작물 둥 농작물은 2,909ha의 피해가 있었으며 이에, 정부는 밭 급수대책비(78억원), 과수 햇볕데임 피해 저감 약제‧영양제(24억원), 축사 냉방장치 설치비(69억원)를
-강원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경남 거창군, 경남 하동군, 경기 오산시, 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2017년도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하여 광역시 1곳, 광역도 2곳, 기초 자치단체 10곳 등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지자체는 강원도 및 경상남도와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경남 거창군, 경남 하동군, 경기 오산시, 서울 동작구,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인천 계양구, 인천 남구, 인천 서구, 전북 임실군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지자체의 경우, 강원도는 점검률 및 단속공무원 전문성 확보 분야에서, 경상남도는 언론홍보 실적 분야에서, 울산광역시는 감시공무원 1인당 점검업체수 및 사법조치 분야에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지난 2002년부터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업무가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2003년부터 지자체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광역시, 광역도, 기초자치단체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배출업소 점검실적, 대기오염도 검사율, 환경
-환경오염물질 노출이 우려되는 경우 정밀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생테 농도기준이 마련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5,700명을 대상으로 중금속 등 환경오염물질의 체내 농도를 조사하는 ‘제4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이하 제4기 기초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승인통계(106027호)인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는 ‘환경보건법’ 제14조에 따라 2009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제4기 기초조사’ 결과는 2021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제4기 기초조사’는 ‘제3기 기초조사’에 비해 조사물질을 26종에서 33종으로 확대하고, 임상검사 항목도 16개에서 21개로 늘렸다. 조사 대상자는 지역, 연령 등을 고려해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영유아 500명, 어린이·청소년 1,500명, 성인 3,700명 등 총 5,700명으로 선정됐다. 조사 방법은 대상자의 혈액 및 소변을 채취해 조사물질의 농도분석과 기초 임상검사를 하고 생활방식 조사, 오염물질의 노출원인 파악을 위한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설문전문요원, 임상검사 및 유해물질 분석 담당자 등 약 60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이 상시 운영된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