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먹는 샘물 2종이 국가우수브랜드라는 날개를 달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환경부는 7월 2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수출용 먹는샘물 제조업체 2개사에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승인서를 교부하고 국내 먹는샘물 브랜드를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 승인은 국내 먹는샘물이 그간 수출물량에서 수입물량보다 많았으나, 수출단가는 수입단가보다 낮아(표 참고) 수입 먹는샘물보다 상대적으로 저가로 수출해옴에 따라 추진됐다. 환경부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우리나라 먹는샘물 수출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국가대표성 이미지를 활용한 국가우수브랜드 개발 및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하이트진로
환경부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수해폐기물에 대한 처리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해폐기물 처리대책은 지난해 수해폐기물의 조기부패가 매립지 악취의 주요원인으로 파악됨에 따라, 올해 수해폐기물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수거 및 처리체계를 구축하여 악취 등 환경문제를 방지하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책을 살펴보면, ‘반입단계’에서는 수해폐기물을 모두 사업장 생활폐기물로 구분하고, 심하게 젖어 있어 재활용이나 소각처리가 어려운 폐기물만 반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폐기물(가구, 타이어 등) 및 가전제품이 포함된 폐기물 등이 혼입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필요시 공사와 주민 등 운영위원 합동으로 수해폐기물 발생 현장을 점검할 예
환경부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 COD농도와 관련 6월 27일 인천지역 언론사 입회하에 채취한 5개 시료 모두 관리목표를 만족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라뱃길 COD농도에 대해 수자원공사와 인천지역 환경단체 조사결과가 큰 차이를 보임에 따라 인천지역 언론인과 함께 인천터미널 등 주요 지점 COD농도를 조사키로 함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분석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였다. 환경부는 앞으로 아라뱃길 수질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키로 하고 현재 1개 지점에 대해 운영하고 있는 국가 수질측정망을 4개지점 이상 확대하여 상시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래와 같이 제 130 회 상수도관로연구회 모임을 갖고자 하오니 공무원, 학계, 연구계, 산업체 등 관심있는 여러 전문가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날 짜 : 2012년 7월 12일(목요일)시 간 : 오후 6시 30분 (18시 30분)장 소 : 한국상하수도협회 4층 회의실연락처 :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재인 연구원(02-3156-7784/ 010-8932-6971)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곽필재 박사(031-910-0605/ 011-475-2054)● 회의내용18:30 - 19:00 인사 및 소개, 저녁식사19:00 - 20:00 주제발표 :서울시립대학교구자용 교수20:00 - 21:00 자유 발언 및 회의
환경부는 26일 개최된 제97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에서 국립공원 삭도(索道)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 다음과 같이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첫째, 안건 제1호 한려해상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을 가결하여 해상형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으로 선정한다. 둘째, 국립공원위원회는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 민간전문위원회의 종합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내륙형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과 관련한 안건 제2호 내지 제7호의 국립공원 계획변경(안)은 동 위원회가 ‘11. 5월, ’12. 2월 각각 심의‧의결한 「자연공원 삭도 설치․운영 가이드라인」 및 「국립공원 삭도시범사업 검토기준」에 충분히 부합되지 않으므로 안건 제2호 내지 제7호를 모두 부결한다. 셋째, 국립공원위원회는 시범사업 신청지역 중 월출산을 제외한 지리산․설악산에 대한 삭도 시범사업의
수도관의 부식으로 인한 녹물 등을 줄이고 급․배수관의 노후화 속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 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관 부식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나타내는 부식성지수를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으로 지정(2011년 11월)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 110여 정수장에서 원․정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 결과 국내 주요 정수장 원․정수의 부식성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수도관 부식을 사전에 예방해 녹물 발생 등으로 인한 수돗물 불쾌감을 개선하고 관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주요 정수장 원수는 알칼리도가 낮은 화강암 등의 지질에서 유래해 부식성이 높으며, 정수는 수처리제 투입에 따라 알칼리도가 감소해 부식성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환경성평가 규제개혁 성과 및 사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하고, 사후관리 우수사례로 군남홍수조절댐 건설사업 등 7개 우수 사업(최우수 1, 우수 3, 장려 3)을 선정·표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영향평가를 받아 공사를 시행 중에 있거나 공사완료 후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환경영향을 모범적으로 줄이거나 자발적으로 환경을 개선한 사업장을 발굴·표창하고 발표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평가 이후 공사 및 운영 시 현장 환경관리가 중요하고, 국회, 환경단체 등의 사후관리 강화 지적도 제기됨에 따라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사업자의 자발적 동기를 유발해 자율관리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시행하게 됐다. 대회의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군남홍수조절댐 건설사업(2006
개별 배출시설 규제로만 이뤄졌던 특정수질유해물질에 대한 산업단지의 폐수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된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를 개별 배출시설 규제에서 종말처리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산업단지 폐수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시범사업을 오는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업단지 내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의 한계 및 종말처리장의 특정수질유해물질에 대한 처리 관련 규정 미흡으로 공단배수 70곳에 대한 수질측정 결과, 30곳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 검출되는 등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계획됐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지난 1월 특정수질유해물질 관리를 개별 배출시설 규제에서 종말처리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산업단지 폐수 관리대책'을 수립했으며, 이번에 세부추진계획 수립·시행 및 시범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