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생태・자연도의 수정고시안을 7월 16일 인터넷에 공개한다. 생태・자연도는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경관적 가치, 자연성 등을 기준으로 3개 등급으로 평가한 1:25,000 축척의 도면이다. 이번 수정고시안의 작성 및 공개는 2007년 4월 고시된 전국 794도엽의 도면을 최신 조사결과를 반영해 수정함으로써 생태・자연도의 정밀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2007년 고시 도면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실시된 각종 자연환경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05년 초안 공개와 의견 수렴을 거쳐 고시된 것이다. 수정고시안은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수행된 각종 자연환경조사 자료와 2012년 5월말 갱신된 멸종위기종 목록(총 246종)이 반영됐다. 전국 794도엽 가운데 460도엽이 전면갱신됐으며 나머지 334도엽 중 192도엽이 부분 갱신됐다. 334도엽의 최종적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우리나라 생태자원의 소중함과 가치를 재인식하고 생태관광에 대한 참여 확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태관광과 관련된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중․고등․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스토리(단편소설, 수필, 포토에세이, 동화) 및 ‘만화․웹툰’ 2개 부문으로 개인 또는 단체(최대 4명)로 응모 가능하며 복수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8월 6일부터 8월 31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http://www.eco-tour.go.kr)에서 접수하며 심사 결과는 9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결과 대상(상금 1백만 원)과 우수상 2점을 포함해 총 11점을 선정, 시상하게 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49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
북한산둘레길 탐방객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탐방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북한산둘레길 12개 구간 70km를 보다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한산둘레길 탐방 앱’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코스 정보와 함께 165개 지점의 생태·역사·경관자원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오디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북한산국립공원의 주요 생태, 경관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정보를 6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혼동하기 쉬운 갈림길 61개 지점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북한산둘레길 앱은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
환경부는 지난 6월 5일 상수원수의 수질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의 운영.관리체계를 강화하는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7월호
유수율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추진되고 있는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사업'이 지자체 국고보조율 상향조정 요청 등 지역별로 다양한 문제점이 표출돼 사업 추진이 누란 위기에 놓였다. 월간 환경포커스 7월호
수도관의 부식으로 인한 녹물 등을 줄이고 급배수관의 노후화 속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 된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우너은 수도관 부식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나타내는 부식성지수를 지난 2011년 11월 먹는 물 수질 감시항목으로 지정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7월호
물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주지원을 위해 외교부, 환경부, 국토해양부가 15개 국내기업과 함께 동남아에 물 시장 개척 정부 대표단을 파견했다. 월간 환경포커스 7월호
단일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녹색산업 상담회인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 2012'가 333억원 수주협약을 체결하는 등 녹색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명확히 드러냈다. 월간 환경포커스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