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 이하 ‘공단’)은 2012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담당자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함께 발간한 이번 매뉴얼은 RFID, 칩(스티커), 봉투 등 3개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와 관련한 내용을 사전관리(시행여건 분석 등)부터 사후관리(민원처리 등)까지 종합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매뉴얼 내용을 세부 방식별로 살펴보면, ‘RFID 기반 방식’ 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계량 장비의 사양, 기술 방식, 사업수행 단계별 유의사항, 계량 장비와 정보를 송수신하는 중앙시스템의 사용법 등을 기재했다 ‘칩(스티커) 방식’ 편에서는 칩의 제작에서 유통 및 판매까지 일련의 절차와 불법 제작 및 유통방지를 위한 관리
환경 RD 사업이 좀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한 과제 신청 접수 단계부터 협약, 수행, 종료 후까지 전 과정에서 각종 서류 부담이 대폭 축소된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은 8월부터 RD 서류를 간소화하고 종이를 쓰지 않는 전자평가 시스템을 시행하는 등 환경 RD 연구행정을 간소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조치는 2012년을 기준으로 1,670억 원 규모, 366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환경기술개발사업 전체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제출서류는 연구개발 계획서, 납세증명서 등 현행 35종에서 27종으로 축소되고, 이중 책자 형태의 보관이 필요한 연차 보고서와 최종 보고서 2종을 제외한 25종의 서류가 온라인 제출로 전환된다. 이와 더불어 직접 서류를 보며 했던 심의 및 평가 과정도 온라인 서류 접수에
“두물머리 팔당유기농단지 필요하다”민주당 남윤인순(비례대표) 의원은 하천환경 보호 및 농민생존권 보장을 위한 「하천법」개정안을 제출하였다고 한다 이는정부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하천구역내 온실(비닐하우스) 설치를 전면 금지하였으며, 두물머리 팔당유기농단지에 대해 오는 8월6일 행정대집행을 예고하고 있어 유기농업농민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하천구역의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에 따라 농작물을 경작하는 경우 제한적으로 온실(비닐하우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남윤인순 의원은 8월1일 “하천환경을 보호함과 아울러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자, 하천구역의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유기농·무농약 등 친환경농법에 따라 농작물을 경작하는 경우에는 온실(비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이하 ‘PCBs’) 농도가 2ppm 이상인 절연유 함유기기의 수출입 금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7월 31일과 8월 2일 각각 공포하고 8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국제적으로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단계적 저감 및 근절을 위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독성이 강한 다이옥신 배출시설 및 PCBs 함유 기기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취급금지 물질에 대한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현행 제도의 운영과정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관리를 한층 체계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먼저, 예외적으로 허용된 취급금지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의 용기나 포장 및 보관․저장․
가장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진리가 취업분야에서도 통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 이하 ‘기술원’)은 31일 대우건설, 대일이엔씨 등 환경산업 분야 21개 대·중소기업 인사 담당자를 인터뷰 한 결과, 직무능력을 채용 시 1순위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인터뷰에 참여한 인사담당자 21명은 모두 실제 업무에 필수적인 직무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뽑았다. 이와 함께 전공 직무에 대한 이해 및 기술 능력을 갖추기 위해 관련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할 것을 권장했다. 직무능력에 이어서 중요한 것으로는 인성과 기업에 대한 이해, 외국어 능력 등을 뽑았다. 기술원은 이와 같은 인터뷰 내용을 포함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산업의 직무 분석 자료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망라해 ‘환경산업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희철)은 2012년 상반기 수도권 지역에 공급된 자동차연료(휘발유, 경유)의 국내 4개 정유사(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별 환경품질을 평가한 결과, 모두 국제 최고기준에 가까운 수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환경품질등급 공개제도는 2006년부터「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수도권에 공급되는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등급을 공개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친환경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정유사는 자발적으로 연료의 환경품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자동차연료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에 시험분석을 의뢰한 항목별 환경품질등급 분석·평가결과에 따르면, 경유의 환경품질은 모두 별(★) 5개 등급으로 2006년부
K-water 인사□ 상임이사관리본부장전찬구(全燦求) 수자원사업본부장김종해(金鍾海) 수도사업본부장한경전(韓庚傳) 녹색사업본부장문일범(文日範)□ 지역(사업)본부장수도권지역본부장최병만(崔炳晩) 강원지역본부장양해진(梁海鎭) 경북지역본부장윤휘식(尹輝植) 경인 아라뱃길사업본부장김재복(金在福)□ 부서장홍보실장오인석(吳仁碩) 정보관리처장정진표(鄭鎭表) 녹색도시처장노명근(盧明根) 아라뱃길사업처장임성호(林成浩) 부산권관리단장정성영(鄭成永) (2012.07.27 부)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글로벌 환경시장의 경쟁력 확대와 국내 환경산업 견인을 위해 중점 지원할 201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대일이앤씨, 한라산업개발 등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환경산업체는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큰 유망환경기업을 글로벌 우수환경기업으로 중점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다. 환경부가 최종 선정한 2012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정기업은 대일이앤씨, 부강테크, 아름다운환경건설, 에이엔티이십일, 에코데이, 엔바이오컨스, 일신종합환경, 제이텍, 케이씨코트렐, 한라산업개발 총 10개사다. 선정 업체는 국내외 브랜드 홍보와 함께 해외마케팅, 경영컨설팅 등을 위한 비용 2천만 원의 직접 지원과 환경정책육성자금 금리감면 등의 간접 지원을 각각 받게 된다. 이 제도의 시행을 위해 환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