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가 필요한 경우 10명 중 6명은 건강의학포털 하이닥과 같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정보검색과 상담’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보통 2~3개의 사이트를 찾아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닥이 8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웰라이프 소식지 수신회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건강정보및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현황 분석’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약 970명)가 건강정보가 필요한 경우에 인터넷을 통한 정보검색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신문/방송 등 대중매체와 의사/간호사 등 의료 전문가가 각각 12%(약190명)로 동률로 나타났다. 이는 인터넷이 접근성이 용이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으며, 비용 발생 없이 원하는 의료 컨텐츠를 얻을 수 있다는 인터넷의 장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2010년 11월 이후 발생한 구제역 가축 매몰지역에 대한 2012년 상반기 지하수 수질모니터링 결과, 일부 수질기준 초과항목은 있으나 매몰지 침출수로 인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구제역 가축 매몰지 주변 지하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질기준 초과 시 먹는물 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1년에 이어서 2012년 상반기에도 지하수 수질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실시됐으며, 매몰지로부터 300m 이내에 위치하는 총 7,631개의 지하수 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7,631개소 중 25.4%인 1,937개소가 지하수 수질기준을 초과했다. 항목별로는 암모니아성질소가 51개소, 질산성질소가 1,618개소, 염소이온이 19개소, 총대장균군이 385개소에서 초과된 것으로
점차 경쟁력을 더하고 있는 환경산업에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8개 지원기관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한국산업은행 등 산업체 지원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환경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사업 지원기관들의 협력은 지난 7월 개최된 ‘2012 환경산업 지원기관 워크샵’(7.13, 환경부 주최, 환경산업기술원 주관)에서 지원기관들이 모여 환경산업체 지원을 위한 협력을 도모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환경보전협회, 상하수도협회, KOICA, KOTRA, 한국산업은행 등 8개 기관은 점차 증가하는 해외 환경 시장과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성과에 효율적으로
날 짜 : 2012년 9월 13일(목요일)시 간 : 오후 6시 30분 (18시 30분)장 소 : 한국상하수도협회 4층 회의실연락처 :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재인 연구원(02-3156-7784/ 010-8932-6971)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곽필재 박사(031-910-0605/ 011-475-2054)● 회의내용18:30 - 19:00 인사 및 소개, 저녁식사19:00 - 20:00 주제발표(1) : ㈜씨엠엔텍 황상윤 실장20:00 - 21:00 주제발표(2) : ㈜디엔샤인 오희재 대표21:00 - 21:30 자유 발언 및 회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 이하 ‘과학원’)은 2011년 연중 초미세먼지(이하 ‘PM2.5’) 농도를 측정한 결과, 전체 평균 28.1 ㎍/㎥로 2015년부터 적용될 우리나라 대기환경 기준 25 ㎍/㎥을 대부분 초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미세먼지 현황 파악 및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추진된 1년에 걸친 장기간 측정을 통해 실시됐다. 과학원에서 건립한 백령도, 수도권(서울 불광동), 남부권(광주 오룡동), 중부권(대전 문화동) 등 총 4대 권역의 대기오염집중측정소에서 진행됐다. 과학원이 전국 4곳의 대기오염집중측정소에서 지난 1년간 PM2.5 농도를 상시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백령도 23.9 ㎍/㎥, 수도권 29.3 ㎍/㎥, 남부권 30.9 ㎍/㎥, 중부권 32.4 ㎍/㎥로 백령도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기준 농도
거대한 생산집단인 동시에 구매집단인 산업계 대표기업 27개사가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문화 정착을 위한 솔선수범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녹색제품의 생산․유통․구매촉진 활성화에 동참하는 27개사와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유영숙 환경부장관과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 오경수 현대정보기술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약 참여기업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협약기간(3년) 만료에 따라 재협약에 참여하는 롯데칠성음료, 호남석유화학 등 롯데계열사 15개사와 새로 협약을 체결하는 현대백화점, DGB금융지주 12개사 등 27개사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 내용에 따라 녹색구매 가이드라인을 제정․시
국장급 전보[2012.8.27일자]감사관이 희 철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수도권대기환경청장홍 정 기前 환경부 환경부 대변인실 ※ 이희철(60년생)○ 주요학력 - 경동고 - 연세대 행정학과 -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주요경력 - 수도권대기환경청장 -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시부장 - 환경부 자연정책과장, 자원순환정책과장, 환경보건정책과장 등※ 홍정기(66년생)○ 주요학력 - 운호고 - 연세대 행정학과 - 미) 델라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학 석사○ 주요경력 - 2012세계자연보전총회조직위원회 사무처장 - 환경부 기획재정담당관, 정책총괄과장, 창의혁신담당관 등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 이하 ‘공단’)는 2011년 태풍 ‘무이파’로 인한 폭우 피해로 폐쇄했던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로의 복구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리산 칠선계곡은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서부터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에 이르는 9.7㎞의 계곡탐방로로서 반달가슴곰들이 빈번하게 이동하는 지역으로 일대 124,000㎡의 면적이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1998년부터 2008년까지 10년 동안 생태계 회복을 위해 탐방객 출입이 통제됐었다. 공단은 2008년부터 5, 6월과 9, 10월에 한해 하루 40명씩에게만 제한적으로 개방했는데, 2011년 태풍 ‘무이파’가 400mm의 폭우를 쏟아내면서 교량과 탐방로가 유실돼 그동안 탐방객 출입을 통제했었다. 공단은 이번에 지리산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