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염원 적발 258건무허가 건축 98건과 낚시 행위 53건으로 제일 많아..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의원(민주통합당, 비례대표)이 국정감사를 대비하여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해 서울시에 있는 ‘잠실 상수원보호구역’의 오염원 지도· 단속 건수는 113건, 경기도 남양주시의 ‘팔당(남양주) 상수원보호구역’은 135건, 경기도 광주시의 ‘팔당(광주) 상수원보호구역’은 9건, 경기도 하남시의 ‘팔당(하남) 상수원보호구역’은 1건으로 확인되었다. 오염행위 별 지도 · 단속유형을 보면, 가장 많은 유형은 무허가 건축물 98건이며 낚시행위 53건, 야외취사 행위 46건 등으로 나타났다고 하며“한정애 의원은 “상수원 보호구역은 식수를 위한 취수원 인근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낚시나 행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12일 2,500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에 미처리 하수가 불법배출된 데 대한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한 ‘남양주시 화도하수처리장 미처리 하수 불법배출 관련 특정감사’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감사결과, 환경부는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불법배출 여부, 불법 배출량 및 기간, 불법배출 원인 등 주요 쟁점사항을 확인했다. 환경부는 재해나 사고와 관계없는 비가오지 않는 날에도 미처리 하수를 우회수로(BY-PASS)를 통해 지속적으로 불법 배출한 것으로 확인했으며, 노후된 하수관거(1993년 8월 설치)에 대한 관리부실로 하천수 등 불명수가 유입됐고, 행락철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하수유입량 증가 등으로 처리시설용량(43,000톤/일)을 초과한 것을 밝혀냈다. 또한, 환경부는 우회수로 자동제어 시스템 등 확인 가능한 자료상 2006년 6월
“피해에 대해 조속히 시가에 상응한 지원”정부는 10.11(목) 오전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시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한 제3차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8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축산물, 수목 등 분야별 지원기준 및 복구계획 등을 확정하였다.특별재난지역 지원기준 마련은기본적으로 인적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점을 감안, 시가에 상응하는 합리적인 지원을 실시한다는 원칙을 결정하였고, 농작물의 경우, 중앙재난합동조사(10.5~7)로 확정된 지역 내 농작물은 전량폐기하고 시가에 상응하는 지원을 실시키로 하였다.그 외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식약청이 주관하는 관계기관 합동 TF의 판정결과에 따라 폐기 후 시가 지원(식용으로 활용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매 조치키로 하며 소 등 식용가축은 조사결과 식용여부에 대한 의심이 가
온실가스 관리를 위한 지식이 필요하나 지역적․시간적 제약으로 정보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나섰다.환경부(장관 유영숙)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 신청과 수강이 가능한 ‘온실가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온라인교육프로그램’(http://ghgedu.or.kr)을 10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013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월11일 밝혔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009년부터 매년 300명 이상의 청년 대졸 예정자 및 미취업자에게 온실가스 감축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오프라인 교육(4주 120시간+이수평가, 무료)을 실시해왔으며, 2012년 8월말 현재 1,021명의 신규 온실가스 전문인력을 양성했다.오프라인 교육은 교육 콘텐츠의 충실함과 전문성, 철저한 학사관리와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교육생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 이하 ‘공단’)은 10일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평가기관(미국, ERA)에서 주관하는 토양분야 숙련도시험에 참가(6.7)해 ‘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10.1)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토양오염 조사․영향평가 전문기관으로서 토양오염 조사․영향평가의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데이터의 정확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토양분야 숙련도 시험에 참가,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지정됐다. 토양분야 숙련도시험에는 매년 200개 이상의 관련 분야 최고 전문기관, 기업, 대학교가 참가해 중금속, 유기물질 등의 측정분석능력을 평가받고 있으며, 2012년은 총 246개 기관이 참가했다. 2012년 참가분야는 중금속류로는 카드뮴, 구리, 수은, 아연, 니켈, 납, 비소, 6가크롬 등 8개 항목, 유기물질류는 폴리클로리네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안연순)은 지금으로부터 4,000만년 이전(에오세 중기)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프람보사이테르(Frambocythere)속에 속하는 패충류 신종 프람보사이테르 레프릭타(Frambocythere replicta) n. sp을 경상북도 울진 성류굴에서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 패충류(Ostracoda)는 퇴적 지층의 환경을 잘 반영하는 지표 생물로 광물 자원 탐사연구 및 환경 모니터링 시 경보종으로 활용된다. 특히, 중금속(구리, 크롬, 카드뮴)의 급성 독성실험에서 높은 민감도를 보여 농약이나 중금속 안전성 연구의 대상 종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프람보사이테르(Frambocythere)속에 속하는 패충류는 그 동안 유라시아 대륙 서쪽 지역의 지층 중 백악기 초에서 신생대 제3기 에오세 중기에 이르는 지층에서 화석으로만 보고됐던 것이며, 이번 조사에서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끝인 한반도
21세기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물 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환경부 녹색환경정책관을 단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및 10개 국내기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물 시장 개척단’이 북아프리카 공략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9일에서 14일까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신흥 환경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북아프리카의 알제리와 모로코에 민-관 합동 대표단을 파견해 한국의 환경정책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협의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민-관 합동 물 시장 개척단은 지난 6월 동남아 지역, 9월 아프리카 지역에 이어 올해만 3번째로, 국가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 기업들의 선진 환경기술 소개를 위한 계기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히, 물 산업은 공공재적 특성이 강해 발주처가 대부분 중앙 정부 및 공공기관이기에 해당국과
구미시 주민 공동 조사반 구성 점거화학물질 강화위한 제도 개선 마련정부는 10.8(월) 오전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시 불산 누출사고 관련 제2차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여,구미 불산 누출 사고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중 모든 관련 절차를 완료하기로 하였다.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농작물, 축산, 산림, 주민건강 등 분야별로 지원기준을 수립하여 피해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실시하게 되는데 지경부, 농식품부, 고용부, 방재청 등 각 부처에서는 조속히 지원기준을 마련하고 피해상황에 대한 조사는 중앙재난합동조사단(총리실 등 11개 기관 30명)이 10.5일~10.7일까지 1차 조사를 실시하였고, 2차 조사를 지자체와 함께 추가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한다.정부는 구미시 불산 누출 관련 총력 지원을 위해 환경부장관을 본부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