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재정손실액 연평균 4,502억원에 달해, 연봉 2,000만원짜리 일자리 2만2천5백여개씩 버려지는 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10월 28일(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한국환경공단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지자체 일수록 상수도 누수율이 높고, 수도요금이 더 비싼 점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전국 상수도관로 16만8천㎞의 25.8%에 달하는 4만3천㎞가 21년 이상 된 노후관으로 녹물발생 및 누수사고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5년간(‘07~‘11)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누수량은 총 34억㎥로, 이로 인한 재정 손실액은 약 2조 3천억 원, 연평균 4,502억 원에 달한다. 이는 연봉 2,000만 원짜리 일자리 2만2천5백여 개씩 버려지고 있는 셈이다.또 새는 수돗물만큼 정수장에
대한민국이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아‧태 경제사회이사회(UNESCAP)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개도국에 대한 선진 환경정책 보급 지원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지속가능 소비‧생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ASEAN+3 지속가능 소비ㆍ생산 역량강화 및 지식공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속가능 소비‧생산(SCP, Sustainable Consumption Production)이라는 키워드는 2012년 Rio+20 지구정상회의에서 향후 10년간 선‧개도국 간 협력을 통해 실천할 최우선 과제로 채택됐다. 특히, 인구와 탄소배출, 자원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개도국에 국제기구와 선진국의 협력을 통한 환경정책 역량 배양을 우선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에 추진되는 프로젝트는 선진 친환경정책을 아시아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1홀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해 일자리를 연계ㆍ창출하며 정부3.0을 구현하기 위한 ‘201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물, 자원순환, 대기 등 주요 환경 분야 150개 기업이 참가해 420여명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우수 환경기업과 환경 전문 인력 간의 만남으로 채용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환경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약 4,600여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람회 기간에는 취업의 무게로 어깨가 무거운 청춘을 응원하고 대학생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기 위해 ‘청춘스케치’ 토크콘서트가 실시된다. 토크콘서트에서 정
2015년부터는 미세먼지에 대해서도 현재 오존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대기오염 경보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미세먼지 경보제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했다. 이번에 입법예고 된 시행령 개정안의 내용은 ① 대기오염 경보대상 오염물질에 미세먼지 추가 ② 국가대기질통합관리센터 지정 ③ 대기배출부과금 징수비용 교부방식 개선 등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현재 오존에 대해서만 시행 중인 대기오염 경보제를 최근 고농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PM10, PM2.5와 같은 미세먼지에 대해서도 도입해 지자체장이 운영하도록 한다. 경보단계는 주의보와 경보의 2단계로 구분해 발령하나 발령기준 이하라 하더라도 노약자 등에게 영향이 우려되는 수준일 경우에는 별도로 해당 정보를 사전
국 감국토교통위원회 한국수자원공사 국정감사가 10월24일 대전에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열렸는데 이날 수돗물 누수 문제로 노후관 문제가 다수의 의원들에 의해 거론하였다. 새누리당 이노근 (노원구 갑)의원은 지자체 수돗물 누수율이 평균 10.4% 수준으로 태백시가 58.8%로 전국에서 가장 심각하였는데 이는 상수도관 노후화 등으로 누수율이 발생하는 것으로 강원도가 23% 경북이 22.2% 전남이 21,6%로 전국순위 3위를 높은 누수율이라고 하였다이어 일부 지자체의 경우 누수율이 50%를 육박할 정도로 수돗물의 절반 이상이 줄줄 새고 있다는 의미로 문제가 크다고 본다 노후화된 상수도의 교체, 보수를 위한 예산확보에 지자체와 정부당국이 더욱 더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수공도 관련 업무협조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새누리당 이종진(대구 달성군)의원은
지하수오염의 주범 불법지하수 시설 해결 시급국 감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강석호 의원(새누리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24일 열린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으로 미등록 지하수시설이 상당한 수준이라며, 이에 따른 지하수 오염방지 등 문제해결을 위한 수자원공사의 역할을 주문했다.수자원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하수 개발․이용 시설수는 전국적으로 약 145만여공이며 이용량이 연간 약 39억㎥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는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지난 ‘93년 지하수법을 제정한 바 있으나, 상당수의 지하수 시설들은 인․허가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불법시설로 남아 있으며, 지하수 개발과정에서 수량부족․수질불량 등의 이유로 사용하지 않는 관정이 그
날 짜 : 2013년 11월 14(목요일)시 간 : 오후 6시 30분 (18시 30분)장 소 : 한국상하수도협회 2층 회의실연락처 :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재인 연구원(02-3156-7784/ 010-8932-6971)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곽필재 박사(031-910-0605/ 011-475-2054)● 회의내용18:30 - 19:00 인사 및 소개, 저녁식사19:00 - 20:00 주제발표(1) : 김윤중 과장(포스코 건설)20:00 - 21:00 주제발표(2) : 정진우 박사(한국환경공단)21:00 - 21:30 자유 발언 및 회의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 하은희 교수와 함께 생활공간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여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여성 건강생활 가이드 ‘여성들의 유해물질 없는 만점 환경 만들기(약칭 ’여유만만‘)’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여성 건강생활 가이드는 정부3.0의 패러다임을 따른 수요자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여성들이 일상생활환경에서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과 그에 따른 건강영향 정보, 예방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환경부는 환경오염에 민감한 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2012년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환경보건 가이드’를 제공했으며 이번에 그 후속으로 여성 건강보호를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가이드에 따르면, 여성들은 화장대, 욕실 및 세탁실, 부엌, 방과 거실 등에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