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최고의 수도 기술 발굴/육성대회인 '2013 대한민국 수도기술대전'이 정부, 기업, 학계 등 수도분야 전문가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월간 환경포커스 12월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지난 11월 7일 서울 팔랙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3년도 한국상하수도협회 기업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환경부 황석태 수도정책과장, 한국상하수도협회 최용철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상하수도 관련 기업, 단체회원 및 유관기관 상하수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월간 환경포커스 12월호
수력발전 분야 글로벌 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 중심에 '수력발전 기자재 성능시험센터'가 있다. 월간 환경포커스 12월호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야생조류의 분변 중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률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올 겨울 AI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관계기관, 농가 등에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2012년부터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2개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전국 규모의 AI 모니터링과 야생조류 분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3년 조사결과, 하반기인 9∼11월 AI 바이러스 검출률은 13.4%로 전체 조사 시료 2,900건 중 389건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는 6,100건 중 75건이 검출된 1~4월 상반기 검출률 1.2%보다 11배 증가한 수치다.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분석결과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유전자 변이로 고병원성이 될 위험성이 높은 H5형 바이러스가 10월 충남 아산지역에서 15건 검출되어 겨울철 AI 관리에 세심한 주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유전자원에 대한 주권적 권리를 강화하는 나고야 의정서의 발효에 대비해 국내 이행을 위한 법률로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19일 입법 예고한다. 나고야 의정서는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제공국과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기여하고자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생물다양성협약 부속 의정서다. 우리나라는 2011년 9월 서명했으며 현재까지 26개국이 비준을 완료한 상황으로 내년 10월 우리나라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이전에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은 나고야 의정서 이행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담고 있으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ㆍ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서 정한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사육시설 관리 기준, 사육시설 등록제 등 사후관리제도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1993년 CITES 협약에 가입한 후에도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수출입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불법 포획·유통, 사육관리 부실 등의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적정한 사육시설 기준이 없어 소유자가 사육동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열악한 사육환경에서 동물을 학대하거나 동물이 탈출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7월 16일 개정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이어 현재 인공증식허가 대상종과 사육시설등록 대상종 기준, 멸종위기종 사육시설 및 멸종위기종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최광철)는 17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환경산업을 대표하는 52개 기업체와 함께 ‘환경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SK건설, 현대건설(주), 대우건설 등 우리나라 환경산업을 주도하는 7개 대기업과 TSK워터, 포스벨, 부강테크 등 중견․중소환경기업 45개사가 동참하며, 환경산업체의 상생발전 및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의욕적으로 재출범한 환경산업협회와 환경부가 환경기업 동반성장의 한축을 맡아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대기업의 마케팅 인프라․자본력과 중소기업의 우수환경기술을 전략적으로 결합, 해외시장을 겨냥한 공동수주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함께 노력하고, 환경산업협회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 및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기후변화와 에너지고갈 등 지구촌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환경기술 연구개발 사업단을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사업단은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 가운데 이산화탄소(CO2) 이외 6가지 온실가스의 감축기술을 연구하는 ‘Non-CO2 온실가스저감 기술개발사업단’과 슬러지, 음식물쓰레기 등의 유기성 폐자원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개발사업단’이다. 환경부는 이들 2개 사업단에 2020년까지 총 1,587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국내 환경기술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국내외 환경이슈 해결에 적용할 예정이다. ‘Non-CO2 온실가스저감 기술개발사업단’은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총 2,000만 톤의 온실가스(CO2 환산) 발생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