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좌측 IWA 글렌다이거 회장 우측 김창원 조직위원장
물 저장 효율적 재사용 합치면 물 부족 문제 해결 가능
한국의 빠게 발전하는 하수처리 정책 높이 평가
글렌다이거 IWA(세계물회의) 회장은 사전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행사로 바램은 심도있게 논의와 토론에서 얻은 결과로 현장에 적응하고하고자 함과 물은 중요한 요소로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방법으로 물 문제를 하고자 하는 좋은 모임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블루골드라고 하는 물 산업 규모는 반도체산업과 같은 규모라고 생각하는데 물 산업은 지역적인 한계로 그 규모가 다른 산업과 다르게 방대해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물 산업은 매우 거대한 사업이다.고 하며 "2025년에는 1000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적극적은 투자와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업성을 강조 하였다
또 글렌다이거 회장은 "이번 2012 IWA 세계물회의를 통해 정부가 물부족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통해 물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한국에서는 장마와 가뭄이 반복적이지만 물 저장과 물의 효율적 재사용 합치면 물 부족 문제에 효과적인 해결을 할 수 있고 한국의 물관리 정책 가운데 하수처리 정책을 높게 평가했다.
생각한다
이어서 한국의 4대강에 대한 의견은 어떤 사업이든 시작 단계에서는 비난을 받는 것이다 이는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찬성과 반대를 하여야 한다고 본다 물의 저장 수질 생태 등 효과적인 방법으로 서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견해를 펼쳤다.
사례를 설명해달라는 요구에 "캄보디아의 경우 공산당이 물러간 이후 도시의 절반밖에 물이 수급되지 않았지만 시장이 의지를 갖고 시스템을 바꿔나간 결과 2년 만에 스톡홀름에서 열린 물산업회의에서 상을 받았다"며 "지도자의 헌신과 리더십이 물관리 정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렌다이거 회장은 "한국만큼 하수처리 기술이 빠르게 발전한 나라는 없다"며 "하수처리를 잘한 결과 물 저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리나라 하수도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한국의 가정이나 기업에서 재이용수에 대한 활용률이 떨어지는 점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고 한국은 심미적인 이유나 기술력 부족으로 재이용수를 화장실물이나 하천유지용수, 조경수 등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은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적인 물 관련회사가 유럽에 집중되었지만 한정된 지역 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하며 한국은 현재 아시아 등 인구 밀도가 높은 특성에 위치하고 있기에 더욱 세계적인 물 산업 국가가 될 것이라고 미래 비젼을 제시하면서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