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삼성엔지니어링, 볼리비아서 비료 플랜트 계약

13일 현지서 계약식 진행…볼리비아 대통령 등 참석

삼성엔지니어링이 남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朴基錫)은 지난 13(현지 시각), 볼리비아의 국영석유가스공사인 YPFB8.4억불 규모의 암모니아·요소 플랜트 건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볼리비아 코차밤바 주에서 진행된 이날 계약식에는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과 까를로스 비예가스 YPFB 총재, 그리고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볼리비아 코차밤바(Cochabamba) 의 엔트레 리오스(Entre Rios) 에 일산 2,100톤 규모의 요소 비료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달 설계와 조달, 공사, 그리고 운영에 대한 수주통지서를 접수한 바 있다.

이번 비료 플랜트는 볼리비아 산업 발전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요소 비료를 통해 코차밤바 주의 경작 가능 면적이 기존의 2.5Mha에서 105Mha로 확장하게 되어 농업 혁신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가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데, 볼리비아 대통령이 직접 계약식에 참석하는 것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에게도 그 의미가 크다. 삼성은 이번 수주로 남미 시장에 처음 진출했기 때문. 남미 플랜트 시장은 볼리비아를 비롯해 베네수엘라, 브라질, 콜롬비아 등 자원 부국이 즐비하지만 역사와 언어 등의 이유로 스페인 등 유럽 업체들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는 시장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입찰 기회를 확대하게 된 삼성은 본격적으로 남미 시장에서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열 사장은 이날 계약식에서이번 프로젝트는 볼리비아 경제 개발의 시발점이자, 삼성엔지니어링의 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라는 점에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볼리비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각종 대회 운영에 자원봉사자들이 혼신의 힘 다해 노력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종 대회 운영에 자원봉사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운영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5일에 마치는 전국장애인체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4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부산 전역 110개 경기장에서 ▲경기 운영지원 ▲개폐회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 분야는 ▲경기 운영지원(경기장 안내, 질서유지, 주차동선 안내, 의료·방역 지원, 도핑검사 지원, 경기 운영지원) ▲개폐회식 지원(의전지원, 입장 안내 및 기념품 배부, 출연진 안내 및 연출시설 통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내부 질서유지, 경기장 동선 안내, 선수단 입퇴장 지원) ▲환영행사 지원(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 지원, 선수단 환영행사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대회 종합상황 유지·관리 및 안내소 운영) ▲홍보지원(언론보도 지원, 홍보관 운영지원) 등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투철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