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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주부의 눈높이로…주부 친환경제품 전도사 출동!

생활 속에서 친환경 제품을 알리고 이를 통해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주부들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은 평소 환경단체 활동에 참여하거나 친환경 제품 사용에 적극적인 19명의 주부들로 환경표지 주부 모니터링단을 구성·운영 중이다.

 

환경표지 주부 모니터링단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환경표지를 널리 알리는 전도사역할과 함께, 환경표지 무단사용을 적발하는 지킴이역할을 담당한다.

 

첫 활동을 시작한 6월에는 블로그 이웃 및 페이스북 친구들 100여 명에게 환경표지에 대한 전파 교육을 실시하며 주변 이웃들을 친환경 소비자(eco-consumer)로 이끌었다.

 

또한, 전국 34곳의 대형 유통매장을 방문해 환경표지 제품을 모니터링 했다.

 

628일 서울 시내의 대형마트 방문 활동에 참여한 주부는 일부 친환경 제품이 높은 선반에 진열돼 소비자의 눈길이 닿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고, 친환경 제품을 따로 모은 코너가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선발된 주부들에게 환경표지제도의 이론과 제품 모니터링 방법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주부 모니터링단으로 활동 중인 김진미 씨는 최근에 친환경을 앞세운 제품이 늘어났는데 인증마크가 너무 많아 혼란스럽기만 했다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우수한 환경표지를 가려내고 그 신뢰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주부들의 관심과 열성이 기대 이상이라며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환경표지제도의 개선점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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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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