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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새만금개발 가이드라인 발표

환경부는 새만금 지역의 방수제 축조 및 매립 등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될 것에 대비하여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환경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새만금 개발에 따른 환경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새만금 지역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6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하여 산업농업·생태환경용지 등 8개 용지로 2030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개발될 예정으로 관련 정부, 개발 관계자 등이 개발 과정에서 예측되는 환경 문제 및 대처방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 환경부에서 이 가이드라인을 마련키로 한 것이다.

 

특히, 10월말부터는 장비이동 등 원활한 공사수행을 위해 새만금호의 수위가 해발 (-)1.6m까지 낮춰지게 되며, 그 결과 바닷물의 유통량이 감소하면서 호내 정체수역 형성, 오염물질 유입 등으로 수질이 악화되고 적·녹조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이해와 대처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환경부는 명품복합도시, 관광단지 등 개발용지별 사전환경성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단계에서도 친환경적 개발 및 환경영향 저감방안을 강구·시행토록 하여 환경적으로 철저한 사전예방 및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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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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