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대한항공, SPC와 공동 마케팅 협력

SPC 해피포인트 우수회원 대상 할인 혜택 제공

대한항공이 식품전문기업인 SPC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59SPC 한남동 사무실에서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 허희수 SPC그룹 미래전략실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사간 협약은 내년 4월 말까지 1년 동안 대한항공 동남아시아 노선 항공권 할인을 SPC 해피포인트 우수회원에게 제공하고, 대한항공 이용객 및 스카이패스 고객들은 SPC 매장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한항공은 SPC그룹 해피포인트카드 우수회원 30만 여명을 대상으로 괌, 홍콩, 세부, 방콕, 푸켓, 싱가포르, 다낭, 팔라우, 시엠립, 프놈펜 등 동남아 10개 노선의 이코노미 좌석을 해피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 접속하여 구매 시 동반 1인을 포함해 5~10% 할인해준다.

 

SPC는 대한항공 탑승권을 소지한 승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내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12개 브랜드 25개 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준다.

 

아울러 SPC는 대한항공이 매월 발송하는 스카이패스 회원 소식지에 17500원 상당의 라그릴리아 레스토랑 파스타 무료 시식권 및 1500원 상당의 잠바주스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교환권과 5만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한진관광 고품격 허니문 상품인 더 엘’(The L) 이용객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SPC와의 제휴를 기념해 5월 넷째 주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대한항공 SNS 채널에서 대한항공과 SPC가 함께하는 사랑의 빵 저금통!’ 사랑나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SNS에서 1만개의 호응 도달 시 3000개의 빵을 보육원에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대한항공과 SPC는 양사 업무 제휴를 기념해 514일부터 양사 홈페이지에서 대한항공과 해피포인트카드가 함께하는 베리 해피 트래블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양사간 제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추첨해 LA 왕복 항공권, 제주 왕복항공권, SPC 통합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대한항공과 SPC는 신규 취항 및 시즌별 고객 대상 이벤트 및 연말 연시 사랑나눔 행사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공동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SPC와의 협력으로 탑승객 및 스카이패스 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식품전문기업과의 제휴로 실생활에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선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장, 이상철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이 시설이나 병원에 가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녕한 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 등 취약계층 가정에 ▲안전바 설치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보조 손잡이 설치 ▲맞춤형 소독·방역 등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발전을 위한 주택보증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업,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지원, 아동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또

정책

더보기
우원식 의장,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 접견
[환경포커스=국회] 우원식 국회의장은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빌 게이츠 게이츠 재단 이사장을 만나 글로벌 보건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삶을 바꾸고, 기후위기와 질병, 불평등 같은 전 지구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사장을 직접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사장의 방한과 국회 방문이 '모든 인간의 삶은 동등하다'는 인류애적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우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은 인류에게 국경을 넘어서는 협력 없이는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며 "특히 기후변화와 신종 감염병,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의 한계는 기존 보건 체계만으로는 대응이 부족함을 보여주었고, 세계적 연대의 필요성을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이러한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국제기구,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이 시작돼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역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국회도 ODA 확대와 국제보건 협력을 위해 실질적인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빌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 해결하는 도구로 착한 굿즈의 표준 만든다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만들어낸 굿즈가 단순한 소비재를 넘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라면’ ‘서울짜장’ 같은 먹거리부터 의류·액세서리까지, 서울굿즈는 서울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사회공헌에 환원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착한 굿즈’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표 사례는 풀무원과의 협업으로 2024년 출시된 ‘서울라면’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서울 사람들이 먹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라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발한 이 제품은 1년 반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500만 봉을 돌파하며 서울 브랜드의 대중성을 입증했다. 올해 6월에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를 전면에 내세운 패키지 리뉴얼과 ‘푸드 QR’ 기술을 도입, 원재료·영양성분·포장재질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 같은 신뢰성은 국내는 물론 미국,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등 해외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라면’의 가치는 판매량으로만 측정되지 않는다. 풀무원은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 거점인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 2만 2,048봉(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