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포커스=서울]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환경 ISC”, 위원장 유명수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는 9월 24일 코엑스 강남 컨퍼런스 룸 325호에서 환경산업 미래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ISC: Industrial Skills Council(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환경 ISC는 환경산업 인재양성 기반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2020년 한국상하수도협회 대표기관내 환경ISC 사무국으로 발족되었다. 또한 산업계 주도 인적자원개발(HRD*) 거버넌스 조직을 구성하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민주노총, 연합노련 등 30개 기관, 협·단체, 기업이 ISC 참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환경전공자, 환경분야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산업 인재양성 현황, 일자리 전망, ESG, 자격제도 등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오늘 포럼 주요 발표 주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분야 인재양성 사업 추진 현황 및 사례’를 시작으로 한국환경산업협회의 ‘환경산업 일자리 전망 및 육성산업’,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데이터로 보는 환경인력, 그리고 청년의 길, 수엔지니어링의 ’탄소중립과 AI 시대에 ESG와 청년의 기회‘, 한국직업자격학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힘‘ 등 내용으로 인재양성 정보를 청년층에게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환경 ISC 김상남 사무총장은 “오늘 포럼이 환경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미래인재로서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을 갖는 자리이길 바라고, 환경산업 직업정보 제공을 더욱 확대하여 인적자원개발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