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5.7℃
  • 구름많음강릉 8.9℃
  • 연무서울 7.7℃
  • 박무대전 6.7℃
  • 연무대구 8.8℃
  • 연무울산 10.9℃
  • 박무광주 7.6℃
  • 맑음부산 13.7℃
  • 구름많음고창 5.4℃
  • 흐림제주 9.8℃
  • 구름많음강화 6.0℃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2.2℃
  • 흐림강진군 8.8℃
  • 맑음경주시 9.9℃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상하수도

시민패널단, 평소 마시는 물 수돗물(끓인수돗물+수돗물)을 31.7% 선택

-세계물의날 기념‘먹는물 시민패널단’발족 및 운영 시민이‘먹는물 안전지킴이’로 나서
-- 평소 마시는 물로 정수기 36.6%, 끓인수돗물 23.8%, 간이정수기 16.8%, 병입수 14.9%, 수돗물 7.9% 순

 

[환경포커스=서울]  (사)먹는물네트워크(이사장 엄명숙)는 3월 22일 ‘세계물의날’을 맞아 먹는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먹는물 시민패널단’을 발족했다. 시민패널단은 평소 마시는 물에 대한 평가 및 주요 이슈에 대해 적극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먹는물네트워크는 시민패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먹는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며,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안전한 먹는물을 위한 사회적 감시와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서울지역 시민패널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먹는물 현황과 인식에 관한 조사’ (2025년 3월, 101명)에 따르면, 시민들이 주로 마시는 물은 정수기 36.6%, 끓인수돗물 23.8%, 간이정수기 16.8%, 병입수 14.9%, 수돗물 7.9% 순이었다. 시민패널단 3명 중 한 명은 수돗물(끓인수돗물, 수돗물)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시는 물에 대한 만족도(매우만족+만족)는 주로 마시고 있다고 선택한 물에 대해 끓인수돗물(100%), 간이정수기(94.1%), 병입수(93.1%), 정수기(91.9%), 수돗물(87.5%) 순으로 조사됐다.

 

시민패널단은 꼽은 가장 만족하는 요소는 ‘편리성’(46.5%)이었다. 다만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경우에는 ‘안전성’(37.5%)을 가장 높게 선택하였다. 이는 수돗물을 안전한 물로 여기고 있는 것을 방증한다.

 

마시는 물에 대한 우려사항으로는 ‘유해화학물질’(29.7%)이 가장 많았으며, 이 응답자들은 주로 정수기물이나 끓인수돗물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이정수기와 병입수를 주로 마시는 응답자들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우려를 각각 41.2%, 40%로 가장 높게 지적했다. 평소 수돗물을 주로 마신다고 응답한 시민 중 25%는 별다른 우려가 없다고 답했으며, 같은 비율로 ‘맛․냄새’, ‘미생물오염’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패널은 서울시 25개 구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전반적으로 마시는 물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었으나, 이용하는 물의 종류에 따라 만족도와 우려사항이 달랐다. 이는 향후 시민에게 보다 세분화된 먹는물 정보과 우려사항에 따른 시민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세종대학교 맹승규 교수는 “수돗물은 편리성이 보완되면 마시는 물로서 적합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며, “ 병입수를 주로 마시는 시민들에 대해서는 수원지 보호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먹는물네트워크는 우리사회의 먹는물 안전 강화를 위해 관련 행정 모니터링, 법․제도 개선, 시민 눈높이에 맞춘 균형 있는 정보 전달 및 소통체계 구축, 먹는물 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먹는물네트워크는 ‘먹는물 시민패널단’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격월(2개월 1회) 정기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사회적으로 알리고, 필요한 개선을 해당 기관에 촉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먹는물 시민패널단 참여신청 : https://forms.gle/kGtsA22McTfYAupq5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 수립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감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가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시민체감형 감사활동'에 중점을 둔 「2026년 연간 감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감사결과 이행관리까지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시민안전'을 최우선 감사활동으로 선정, 일상생활 위험요인 대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1월부터 가로등, 신호등 등 도로 조명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해 감전사고 및 교통·보행사고를 예방했고, 3월에는 갈맷길의 관리실태 안전감찰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도시 부산의 도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안전감찰(5월) ▲중·소규모 건설사업장 안전관리 특정감사(6월) ▲산불재난 대비 관리실태 안전감찰(10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특정감사(10월) 등을 통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한강공원 폐기물 줄인다…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서울시, 재활용 회수체계 구축 협약력
[환경포커스=서울]서울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3월 12일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와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미래한강본부 박진영 본부장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강공원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강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량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상호 협력 체계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양 기관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센터가 보유한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