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PRNewswire] UEG 위크: 세마글루타이드와 병용 제2형 당뇨병의 인슐린 의존을 제거

비엔나 2024년 10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UEG 위크 2024에서 오늘 발표된 획기적인 연구에 따르면 인슐린 치료의 필요성을 크게 줄이거나 심지어 없앨 수 있는 제2형 당뇨병(T2D)에 대한 유망한 새로운 치료 전략이 밝혀졌다.

 

ReCET(전기 천공 요법을 통한 재세포화)라는 새로운 시술과 세마글루타이드를 병용하는 이 혁신적인 치료 방식은 환자의 86%에서 인슐린 치료의 필요성을 없애는 결과를 가져왔다.

 

전 세계의 T2D 환자는 4억 2,200만 명이며 비만은 그들에게 심각한 위험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인슐린 치료는 통상적으로 T2D 환자의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 데 사용되지만 체중 증가와 같은 부작용을 초래하여 당뇨병 관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치료 전략에 대한 필요성이 존재한다.

 

인간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연구에는 28세에서 75세 사이의 참가자 14명이 참여했으며, 그들의 체질량 지수는 24~40kg/m² 사이였다. 각 참가자들은 자체 인슐린에 대한 신체 민감도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로서 심도 진정 상태에서 ReCET 시술을 받았다. 시술 후 참가자들은 2주간 등칼로리 액체 식단을 준수했으며, 그 후 세마글루타이드를 주당 최대 1mg까지 점진적으로 적정했다.

 

놀랍게도 6개월 및 12개월 추적 관찰 결과, 참가자의 86%(14명 중 12명)가 인슐린 치료를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성공은 24개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계속되었다. 이 경우 모든 환자들이 혈당 조절을 유지했으며 HbA1c 수치는 7.5% 미만에 머물렀다.

 

세마글루타이드의 최대 복용량에 대한 내약성은 참가자의 93%가 우수했으며, 한 명은 메스꺼움으로 인해 최대 복용량까지 늘릴 수 없었다. 모든 환자들이 ReCET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 연구 논문의 제1 저자인 셀린 부쉬(Celine Busch)박사는 "이러한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으며 ReCET는 이를 세마글루타이드와 병용하면 인슐린 치료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실현 가능한 시술임을 시사한다.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약물 요법과 달리, ReCET는 반드시 따라야 할 규정이 없기에 T2D 관리에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지켜야하는 중요 문제를 해결해준다. 또한, 이 치료법은 질병을 조절하는 것으로서 기껏해야 질병을 관리해주는 현재의 사용 가능한 약물 요법과는 대조적으로 자체(내인성) 인슐린에 대한 환자의 민감도를 개선하여 이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한다"면서

 

"우리는 현재 세마글루타이드 포함 및 제외 기준과 투여는 동일하지만 위약 시술 또는 ReCET를 통한 EMINENT-2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에는 ReCET의 기본 메커니즘을 평가하기 위한 기전 평가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UEG Week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출처 : PRN 보도자료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