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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환경시험·검사 용어 표준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분야 시험·검사 사용 용어 혼용 방지 위한 표준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석순)은 대기·수질 등의 시험·검사와 정확도 관리에서 사용되는 용어가 서로 다르게 표현됨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환경시험·검사 용어의 표준화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시험·검사 용어의 표준화는 그 동안 환경교육 및 환경시험·검사와 정확도 관리에 장애요소로 작용한 용어 혼란 문제를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표준화를 통해 환경시험·검사 용어를 좀 더 명확하게 구분하여 사용함으로써 환경시험검사 분야 및 정확도 관리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시험·검사의 정확도 관리에 대한 용어의 표준화는 환경시험검사 분야에서 최초로 시행된 것이다.

 

이제까지 시험·검사 및 정확도 관리 분야의 경우 관련 법령이나 자료마다 사용되는 용어가 상이했다.

 

다이옥신(dioxin)'디옥신‘, ’자일렌(xylene)'크실렌으로 표현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표준화된 용어를 책으로 발간하는 한편, 과학원 발간 자료와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 및 환경법령 제·개정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용어집은 환경 분야 시험·검사와 정확도 관리에 사용하는 용어와 그 해설을 담고 있다.

 

정확한 개념이해가 필요하거나 일반국민들이 어렵게 느낄만한 용어를 찾아 이에 대한 정의 및 해설을 제공한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환경시험검사 분야에서 최초로 용어가 표준화됨에 따라 향후 해양·식품 분야 등의 시험·검사 용어 표준화에까지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책자 발간 등 용어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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