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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국회의장, 2024년도 국회 시무식 참석

- “인구절벽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주체의식·사명감 갖고 국회가 나서야”
- “21대 국회에서 마무리 지어야 할 국회 개혁 과제 세밀하게 준비해야”

[환경포커스=국회]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2024년도 국회 시무식에 참석해 지난해 국회사무처와 소속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을 환영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개혁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입법과제들을 실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신년 인사말에서 “첨예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고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와 안보를 지켜야 하는 중대기로에서 무엇보다 인구절벽의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이 중요한 시기에 국회사무처와 소속기관들 모두 해현경장(解弦更張)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각 조직과 기관이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원팀이 돼 실력과 역량을 더욱 강화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저출생 인구대책을 비롯한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 정부가 못하면 국회가 한다는 자세로 주체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나서주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개헌절차법,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국회예결산심사권 강화, 상임위 개편 등을 언급하며, “4년 만에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는 올해, 새로운 22대 국회가 더욱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 마무리 지어야 할 국회 개혁 과제들을 세밀하게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신년 인사를 마친 후 지난 한 해 동안 모범을 보인 직원들에게 대통령 훈·포장, 국회의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권영진 입법차장, 박장호 사무차장,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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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눈 예보에 따라 강설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제설 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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