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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혁신기술 K-테스트베드 실증지원 공모

`23년 하반기 ‘K-테스트베드’ 기술·제품 연구개발 및 실·검증 지원 통합 공모
국내 전 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한국수자원공사 등 64개 기관의 인프라 개방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64개 기관이 참여 중인 국가 ‘K-테스트베드’의 ‘23년 하반기 통합공모를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 및 제품의 현장실증을 지원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K-테스트베드’는 `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하였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K-테스트베드’의 운영기관으로서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하여 64개 기관이 K-테스트베드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다.

 

K-테스트베드 출범 이후 ‘23년 상반기까지 총 559건의 연구개발 및 기술 실·검증 수요를 발굴하였으며, 참여기관별 과제선정 심의 절차에 따라 연구개발과 실·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연구·개발’, ‘단순실증’ 및 ‘기술·제품성능확인’ 총 3가지이며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실증지원을 요청할 기관을 선택하여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관은 신청과제에 대한 선정심의를 거쳐 올해 내 지원과제를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기업은 지원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최대 1년간 개발 중인 제품의 실·검증을 진행할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민·관 상생협력 플랫폼인 K-테스트베드의 운영기관으로서 국내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개발 및 성장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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