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금)

  • 흐림동두천 13.0℃
  • 흐림강릉 9.4℃
  • 흐림서울 17.1℃
  • 흐림대전 14.3℃
  • 흐림대구 11.1℃
  • 흐림울산 10.2℃
  • 흐림광주 15.5℃
  • 흐림부산 12.6℃
  • 흐림고창 12.5℃
  • 흐림제주 16.0℃
  • 흐림강화 13.1℃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4.2℃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7.8℃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서울시, 중소기업에 10개월간 1조 9600억원 지원

서울시가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서울시에 소재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한‘중소기업 육성자금’이 올해 지원계획을 크게 초과한 77,553개 업체에 1조 9,629억원을 넘어섰다.

당초 서울시는 전년대비 24% 증액된 1조4천억원을 지원할 계획 이었으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 6월 4천억원을 추가, 총 1조 8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자금 지원 신청이 급증하였고, 우리 경제의 탄탄한 기초가 되는 중소기업의 도산과 폐업을 막아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로 2천억원을 계속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까지 중소기업에 지원한 금액은 2008년(1조 2,416억원) 대비 7,213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서울시의‘중소기업육성자금’은 서울시가 중소기업을 대신해 연 1.5~0.5%의 이자를 대신 내 주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과 ‘시설자금’이 있는데, ‘경영안정자 금’은 업체당 5억원 이내, 1년 거치 3~4년 균등분할상환 등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연리는 3.5~4.2%다.

강동구에서 종합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 송모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총 2억 8천여만원을 지원받았다.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때에 신규 공사를 맡게 되었는데, 당장 자금 확보가 어려워 고민하던 차에 낮은 금리의 서울시 중소 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해 회사에 이익을 남기게 된 것이다.

차량 가죽시트를 제작, 판매하고 있는 이모대표 역시 서울시 중소 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하고 있다. 자금난을 겪던 올해 초에도 약 2억원을 지원받아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비용으로 사용 했는데, 이 덕분에 고품질 시트 생산량이 늘어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대표는 은행에서도 대출받기 어려운 요즘 같은 상황 에서 서울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위안이 되었다고 말했다.

‘시설자금’은 업체당 100억원 이내로 지원되며 3~5년 거치, 5~10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연리는 4.0%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2월부터 생업에 종사하느라 일터를 비우지 못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금지원상담을 진행하는‘서울시 희망드림 모바일뱅크’를 실시하고 있다.

10월말까지 57개 지역을 총 79회 방문해 916건의 상담을 거쳐 297개 업체에 89억원을 지원하였다.

최항도 서울시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올 한해동안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출해 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우리 사회의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 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사이버 위협 등 다양한 사고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재난 대응체계> 전국 최초로 구축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가 디지털 장애를 단순한 시스템 문제가 아닌 재난 수준으로 관리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선제적 대응체계로 전환해 사이버 위협 등 다양한 사고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재난 대응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의존도가 높아지는 환경에서 행정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 중심의 재난관리체계다. 이번 체계는 지난 2025년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경험을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709개 정부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서울시는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해 장애가 발생한 64개 정보시스템을 조기에 정상화하며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디지털 장애 대응 기준과 재난관리체계의 명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해 디지털 인프라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대응체계를 제도화했다. 이번 계획은 민간 전문가 자문과 서울특별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서울시는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던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방식을 통합 관리체계로 전환하고, 재난 대응체계와 연계해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정보시스템

정책

더보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실무교육 시작…기업·금융권 맞춤형 개편
[환경포커스=서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녹색금융 활성화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용 확산을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 신청은 4월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계와 금융권의 녹색금융 적용 수요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기본·전문교육 체계를 개편해, 교육생의 직무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통합형과 모듈형 과정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회차별 1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녹색채권 발행기업과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우선 고려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현장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통합형 교육은 4월과 10월 두 차례 같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구조와 최신 개정 사항, 기업 및 금융사의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룬다. 모듈형 교육은 대상별 맞춤성을 강화했다. 6월 기업 대상 과정에서는 녹색금융 활용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무 등 기업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된다. 8월 금융권 대상 과정에서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요, 부적합 사례를 통한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재활용 가능자원 가져오면 봄꽃 화분과 교환해주는 <봄꽃 교환소> 운영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제57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봄꽃 교환소’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4월 18일(토) 11시부터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2026 지구의 날」행사장에 일상 속 재활용 가능자원(이하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봄꽃 화분과 교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배출하는 재활용품 하나가 자연을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봄꽃 화분과 교환이 가능한 재활용품은 총 4종으로, 플라스틱 용기(투명페트병), 캔, 병, 종이팩이다. 현장에 설치된 분리배출함에 배출을 완료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메리골드, 팬지 등 화분을 제공한다. 화분과 교환된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분류․재활용되어 고품질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쓰레기 감량과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 재활용품은 선별 후 파쇄 등의 과정을 거쳐 재생섬유 및 의류 등으로 새롭게 재탄생되며, 종이팩은 재펄프화 과정을 거쳐 두루마리 휴지, 미용티슈 등의 소재가 된다. 금속 재활용품은 자동차 부품, 알미늄 코일 등으로 재활용되고, 유리병은 용융‧재성형 과정을 거쳐 재생 유리병 등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