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강청, ‘올챙이 검룡이의 한강 여행’ 제작

홍보 전공 대학생이 캐릭터 등 기획,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한강 발원지 태어난 올챙이 ‘검룡이’가 한강 여행하며 맑은 환경 체험기

[환경포커스=수도권]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영유아와 어린이가 한강의 깨끗한 환경과 수생태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귀여운  ‘한강 동화’를 제작해 배포했다.

 

‘한강 동화’는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고, 구연동화 전문 성우의 목소리가 합쳐져 전달력을 높였다.

 

한강청은 이번 ‘한강 동화’ 제작을 위해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와 콘텐츠 기획 협업을 진행했다. 총 11팀이 협업에 참가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힘을 보탰다.

 

한강 동화는 한강 발원지 검룡소에서 태어난 올챙이 ‘검룡이’가 한강을 여행하며 맑은 환경을 체험하고 다양한 생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다. 검룡이는 여행에서 한강을 지키기 위한 한강수계 주민의 노력과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레 배우며 한강지킴이 개구리로 성장한다.

 

한강청은 유튜브(www.youtube.com/c/hgman_tv)에 한강 동화를 게시하고, 어린이 환경교육은 물론,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많은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산하고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 계획이다.

 

김승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미래세대가 환경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친구처럼 받아들이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모든 세대의 환경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