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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 감>국회 환노위, 환경부 9개산하 국정감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성순)는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6층 환노위 대회의실에서 환경공단 등 환경부 산하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속개했다.

 

처음 질의에 나선 홍영표 의원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조춘구사장에 대해 "악취가 심각한 매립지에서의 일반인들의 생활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심지어 환경오염 실태를 둘러싼 모니터링 시스템하나 갖추지 못했다"며 질타를 가하며, 2040년까지 매립지 사업연장에 대해서는 국회 환노위 차원에서 절대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뭇 흥분된 어조를 낮추지 안했다.

홍 의원은 "조 의원은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구체적 자료를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이미경 의원은 "매립지공사에 대해 인천지역 주민들의 민원과 청원이 폭증하고 있으며, 9월만도 무려 9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또,"매립지에서 유출된 매탄가스 등 악취문제에 대해 해결을 위해 적용한 기술적인 오판이 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조춘구사장은 이와관련, "지난 여름철 밀려든 수해 쓰레기가 요인"이라고 해명했으나 이 의원은 관련 도표를 통해 악취발생의 발원지와 사각지대에 대해 지적했다.

 

정진섭 의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과학원이 실시한 외래종을 면밀히 조사후 사후조처에 대한 효율적인 강구가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정동영 의원은 국립환경과학원장 내정으로 박 모 교수가 회자되는데, 전문적인 환경지식 미흡과 4대강 전도사로 일컫는 만큼 이데올로기를 갖고 과학원을 운영하는 것은 타당치 못하다고 못박았다.

정 의원은 이어 전국의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유해성 여부가 우려되는 여론에 따라 전국의 소재한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전수조사 계획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해진 의원은 청라국제도시 관내에서의 악취에 대한 개연성과 주민들이 불쾌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조 매립지 사장은 "대체 매립지를 구한다는 점은 현실적으로 버거운게 사실이며, 매입을 한다해도 소요비용은 천문학적인 수치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탓했다.

 

정진섭 의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과학원이 실시한 외래종을 면밀히 조사후 사후조처에 대한 효율적인 강구가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정동영 의원은 국립환경과학원장 내정으로 박 모 교수가 회자되는데, 전문적인 환경지식 미흡과 4대강 전도사로 일컫는 만큼 이데올로기를 갖고 과학원을 운영하는 것은 타당치 못하다고 상기했다.

정 의원은 이어 전국의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유해성 여부가 우려되는 지적에 따라 전국의 전수조사 계획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영표 의원은 추가질의를 통해 "북한산의 안보체험공원 내에 '북한산 사모바위 앞 암굴에 설치한 무장공비 조형물'을 설치한 점에 단호하게 '즉각 철거하라"고 촉구하며 이는 북한산국립공원에 조성된 '김신조 루트, 그 현장을 가다'라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한다는 미명아래 하나의 상징으로 오점을 남길 우려가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어진 질의에서 조해진의원은 안보체험관 철거는 안보의식이 부족한 현실에서 철거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신중한 검토 후 결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고 하였고 이에 어청수 이사장은 신중한 검토를 하겠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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