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0.5℃
  • 구름많음강릉 7.3℃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7.6℃
  • 맑음부산 12.6℃
  • 맑음고창 6.1℃
  • 연무제주 11.7℃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5.0℃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30대 직장인 내집 가진 사람 10명중 1명

89%, ‘내 집 꼭 필요’…“심리적 안정 위해 집 필요”

30대 직장인 대부분은 자기 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30대 남녀직장인 545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내 집이 필요하다고 생각 하는가하는 질문에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89.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지만 현재 본인(또는 배우자) 명의의 집이 있다는 응답자는 11.2%10명중 1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는 80.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만 현재 집이 없으며, 앞으로 내 집 마련 계획도 없다는 응답자는 8.6%로 조사됐다.

 

내 집을 마련하려는 이유’(복수응답) 중에는 심리적인(마음의) 안정을 위해라는 답변이 응답률이 62.9%로 나타났다.

 

이어 집이 없으면 노후가 불안할 것 같다(39.6%) 이사 다니기 싫어서(33.4%) 집을 구입하고 싶다는 응답이 나왔다.

 

이외에도 최근의 전세난을 반영한 듯 전월세가 천정부지로 올라서(24.9%) 집을 사고 싶다는 답변이 있었고, 집이 있어야 인생에서 성공한 것 같다(22.0%) 내 집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20.8%) 등의 의견도 있었다.

 

반면 현재 집이 없으며 앞으로 내 집 마련 계획도 없다는 응답자들의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 중에는 세금 등을 생각하면 내 집은 없는 편이 이익이다는 응답자가 4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내 집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 불편함이 없다(34.0%) 재테크를 위해 부동산에 돈이 묶여 있는 것이 싫다(34.0%) 한 곳에서 오랫동안 살기 싫다(31.9%) 대출을 받고 싶지 않다(23.4%)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30대 직장인들이 목표로 하는 내 집 마련 시기는 취업을 기준으로 평균 13.6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4%) 후에 내 집을 구입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10(17.2%) 12(9.8%) 15(8.7%) 순으로 많았다.

 

, 빚을 지고라도 내 집을 마련할 것인가 조사한 결과 그렇다는 응답자가 54.9%로 절반에 달해, 내 집 마련에 대한 직장인들의 의지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의 집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11.2%) 73.8%가 집을 구입할 때 빚을 지었다고 답했다.

 

이들의 집을 구입한 이유(복수응답)전월세 가격이 너무 올라 집을 구입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44.3%) , ‘생활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44.3%) 집을 구입했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집을 구입한 것에 대해 만족하는가 조사한 결과에서는 90.2%만족한다고 답해,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뉴스

더보기
부산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 대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4일 오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시상식에서 '우리토마토농장' 김정용(강서구 대저동) 대표가 채소 분야 토마토 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도로, 식량, 채소, 과수, 화훼, 축산 분야에서 영농 경력 20년 이상, 동일 품목 15년 이상 경력을 쌓고 특화된 농업기술로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분야별로 1인을 선정하고 있다. 명인에게는 명인패, 핸드프린팅 동판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었다. 김정용 명인은 토마토 재배농장을 작은 실험실로 삼아 현장에서 검증된 6대 핵심기술인 ▲육묘기 토마토 적엽 방법에 따른 수세 확보 ▲변온 관리 정착에 따른 난방비 절감 ▲공정육묘→자가육묘→야냉육묘로 상품률 확보 ▲토양 검정 기반으로 토양 관리 체계화 ▲저온기 물 데워 관수하기 기술보급 ▲연동형 온실 전환과 다단 재배 기술을 정립하였다. 또한, 고당도 대저토마토 생산을 위한 ‘대저토마토 이야기’ 책자를 발간하였고,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공부방’은 전국 토마토 재배 농업인이 참여하는

정책

더보기
안호영 의원, “송전탑 갈등, 에너지 구조 개혁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환경포커스=국회]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송전탑건설백지화전북대책위원회와 12월 8일, 송전망 갈등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 수요 급증 속에서 전북이 ‘송전탑 피해 지역’이 되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자리였다. 안 의원은 개회사에서 “전북은 재생에너지의 생산지이지만, 정작 성장 기회에서는 소외되고 송전 부담만 떠안는 구조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 중심의 접근보다 중요한 것은 전력 체계를 전환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은 송전망 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민 수용성과 민주적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차관은 토론회 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해 이재명 정부가 이 문제를 핵심 정책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발제자·토론자들은 장거리 송전 중심의 기존 체계가 갈등을 키우고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이재명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2·3단계 사업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목받았다.

종합뉴스

더보기
부산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환경포커스=부산] 부산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15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6년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25년 산불방지분야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알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다가올 26년 산불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15개 구군의 산불 담당부서 ▲소방재난본부 ▲군부대 ▲기상청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의 산불담당 23명이 참석했다. 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산불진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산불 예방 초기 대응 강화대책 마련 및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시스템을 신설하여 2026년~2030년에 걸쳐 대형산불 대비 산불기반시설을 2배 이상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15개 구․군 산불 신속대응반을 운영하여 산불신고→상황전파→주민대피→주불 진화 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 골든타임 내(30분) 임차헬기 신속 투입 등으로 조기진화체계를 구축하였다. 안철수 시 푸른숲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