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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생물유전자원 공유 활성화

환경부장관, ‘생물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나고야 의정서’ 서명

유영숙 환경부장관은 2011920(현지시간) 미국 뉴욕 UN본부에서 개최된 생물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서명식에 참석하고 의정서에 서명하였다.

 

이번 서명식을 계기로 나고야의정서 서명국은 50여개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서명은 국가의 기속적 동의를 나타내는 비준가입 등과별개로서 법적 의무가 수반되지 않으나, 나고야 의정서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국가로서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지지 및 향후 비준의사를 표현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나고야의정서의 핵심은 외국의 생물유전자원을 이용한 경우 그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공유하라는 것으로서, 향후 생물관련 산업 및 생물유전자원 확보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1010월 나고야 의정서 채택 이후 관계부처 전담대응반을 구성하여 나고야 의정서의 발효에 대비하고 있으며, 향후 국제동향 및 나고야 의정서가 미치는 경제 및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여 비준여부 및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나고야 의정서는 201221일까지 서명이 개방되며, 50개국이 비준가입수락승인서를 유엔 사무총장에게 기탁한 후 90일째 되는 날에 발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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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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