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강수계위, 주민지원사업 지자체 담당자 간담회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제도개선 다양한 방안 의견

[환경포커스=수도권]  지난 11월 16일 가평 켄싱턴리조트(가평군 상면 소재)에서 주민지원사업 지자체 담당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는 광주, 양평 등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12개 지자체 업무담당자 약 70명이 참석하여 주민지원사업의 합리적 운영과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자체 간담회는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와 현장 의견을 제도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그간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 자율성 확대, 물품관리 규정 개선 등 제도개선 방안은 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에 반영하여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물관리 상황과 규제 여건 변화를 반영한 주민지원사업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지자체 담당자는 그간 규제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하여 지역별 규제 내용 세분화, 행위 제한에 대한 객관적인 가중치를 적용한 합리적 배분 기준 마련 등을 요청했다.

 

한편,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지원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수변 생태벨트(탄소벨트), 생태 마을 조성 등 탄소중립과 국가물관리 기본계획을 고려하면서 주민 생활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송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장(한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는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지자체 담당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견인 위해 메뉴에 잡곡밥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 모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10월 20일 월요일부터 메뉴에 ‘잡곡밥’을 추가할 <통쾌한 한끼> 참여 식당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식당에는 <통쾌한 한끼> 인증마크 명패가 부착되며 서울시 누리집․SNS, 지도 앱 등에 식당 목록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달 ‘더 건강한 서울 9988’ 발표에서 가정뿐 아니라 외식을 할 때에도 잡곡밥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넓히고, 건강한 한 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잡곡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외식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내놓은 바 있다. ‘통쾌한 한끼’ 참여 기준은 곡류․두류 중 잡곡 1가지 이상을 25% 이상 배합하는 것으로, 잡곡밥만을 제공하는 식당도 해당된다. 이에 앞서 시는 잡곡밥 제공 시 「식품위생법」 상 음식점 위생 등급을 일부 준용한 위생 기준을 준수토록 하고, 지난 9월에는 각계 전문가, 식당 영업주 등 의견을 수렴해 관련 기준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20일(월)부터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네이버폼․구글폼을 통해 영업장명, 소재지, 잡곡밥 제공 현황(또는 계획) 등을 제출하면 조사단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통쾌한 한끼’ 식당으로 최종 지정한다. 시는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색색깔의 종이비행기를 푸르른 가을 하늘로 날리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10월 18일 토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한국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여의도는 1916년 한국 최초의 비행장이 만들어졌던 장소로 1922년에는 비행사 안창남이 ‘고국 방문 비행’을 계기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상공을 비행한 역사적인 순간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6일(금)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접수 개시 1분여 만에 모든 종목이 마감됐을 정도로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2025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사전 접수자가 참여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세계대회 우승자 강연과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강 종이비행기 대회 : 참가자가 직접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맨손으로 날리는 대회다. 12시 30분부터 총 1,000명이 참가하는 개인 대항의 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와 ‘오래 날리기’ 대회가 진행된다. ‘멀리 날리기’는 ①유치부 ②초등 저학년부 ③초등 고학년부 ④중․고등․일반부의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