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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동화 속 세상! <방울이랜드> 10월 15일 ~ 10월 17일 열어

한국수자원공사-경기문화재단, 지역예술가 참여 공공예술 프로젝트 공동진행
시화나래조력공원서 물과 문화예술 만남을 주제로 창작동화와 공공예술 축제 등 선보여

[환경포커스=대전] 한국수자원공사와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시 시화나래조력공원에서 경기문화재단과 공공예술 축제인 <방울이랜드>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일상 속 소중한 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예술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올 8월 “공공예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다룬 동화책 제작과 동화 속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공공예술 축제 <방울이랜드> 운영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동화책 <방울이와 새미의 모험–새로운 여행의 시작>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인 ‘방울이’와 ‘새미 가족’의 만남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방울이랜드>에서는 동화책 속 두 주인공인 ‘방울이’와 ‘새미’를 공공예술 전시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동화책 무료 체험 부스인 ‘방울이 도서관’과 지역예술가 음악공연, 예술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센터 교육작가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입주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문화예술로 상상력을 키우고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현장접수를 통해 매시 정각 진행한다.

 

이밖에도 10월 15일 11시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前 입주작가 박경소 가야금 연주자의 개막공연과, 10월 16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2 음악유랑> 뮤지션 10팀의 국악, 밴드,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17일에는 지역복지관인 초지복지관을 통해 대부도 지역 초등학생 40여 명을 초청하여 창작동화 작가인 권요원(글)과 희비스튜디오(그림)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도 진행된다.  <방울이랜드> 축제 세부 프로그램 관련 상세 안내는 경기창작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방울이랜드>는 물과 문화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여러 기관과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만든 문화소통의 장으로 자연과 문화가 함께 하는 이번 축제에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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