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종합뉴스

면접이 입사 좌우한다

직장인 36.5%, 신입 취업비결 밝혀

직장인들이 본인의 신입직 취업비결로 면접의 성공을 꼽았다. 이는 신입직으로 취업한 연도별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직장인 496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신입직 취업성공비결에 대해 조사한 결과, ‘면접의 성공-면접에서의 답변 내용이나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는 응답자가36.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학점이나 직무분야 자격증 등의 직무전문성31.3%로 많았고, 다양한 사회경험 23.4% 눈높이를 낮춰 지원했기 때문 23.0% 최종학력 22.4% 인적성 19.4% 글로벌경쟁력(어학실력/해외거주 및 문화경험) 14.1%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이는 신입직으로 취업한 연도별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올해 취업한 신입사원 중에는 30.6% 경력1~3년차(08~10년취업) 중에는 35.7%, 경력4~6년차(05~07년취업) 중에는 32.6% 경력7~9년차(02~04년취업) 중에는 41.7% 경력10~12년차(99~01년취업) 중에는 36.0% 경력13년차이상(98년이전취업) 중에는 43.8%면접의 성공을 본인의 신입직 취업성공비결이라 답했다.

 

신입직으로 취업한 기업에 따라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공기업(48.9%) 대기업(37.3%) 중소기업(36.9%) 응답자는 취업성공비결로 면접의 성공이라 답했으나, 중견기업에 신입직으로 취업한 직장인은 취업성공비결을 직무전문성’(31.8%)이라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최종학력(29.4%) 면접의 성공(28.2%) 순으로 답한 응답자가 많았다.

 

채용방식에 따라서도 대규모공채(42.6%)나 수시채용(36.8%) 인맥(32.4%)으로 신입직 취업에 성공한 경우 모두 면접의 성공을 취업성공비결이라 답했으나, 수시채용으로 취업했던 경우 직무전문성을 취업성공비결이라 답한 응답자가 35.1%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신입직 취업 시기는 졸업 전취업에 성공한 응답자가 14.9%7명중 1명 수준에 그쳤고, 85.1%의 응답자가 졸업 후취업했다고 답해, 취업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였다. 졸업 후 신입 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6.5개월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여름철 수요 급증하는 모기기피제 52건 수거해 성분과 안전성 분석 실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모기기피제 52건을 수거해 성분과 안전성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스프레이형, 롤온형, 패치형, 밴드형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약국과 온라인 쇼핑몰 등 시중 유통 제품 전반을 포함하였다. 조사 결과, 패치형과 밴드형 제품은 모두 의약외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방향제’나 ‘날벌레용 기피제’ 등으로 분류된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이었다. 조사 대상 중 28건은 의약외품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는 공산품,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화장품이었다. 특히 ‘썸머패치’, ‘썸머밴드’ 등 명칭을 사용하는 일부 제품은 소비자가 의약외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으며, 해당 제품의 주성분은 천연 정유 성분인 시트로넬라 오일이다. 분석 결과, 조사 대상 52건 중 39건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0.01% 이상 함유되어 있었으며, 일부 생활화학제품에서는 발암가능물질인 메틸유게놀도 미량 확인되었다. 제라니올, 시트로넬올, 리날룰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은 조사 대상 중 약 75%에서 확인되었으며, 주로 향을 포함한 대부분 제품에서 나타났다. 일부 생활화학제품에

정책

더보기
김성환 환경부 장관, “세종보 상시개방은 개인 의견…철거 여부는 공론화 필요”
[환경포커스=세종]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8월 4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비공식 티타임 형식으로 간담회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국립공원 케이블카,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탈탄소 산업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장관은 세종보 상시개방 논란에 대해 “환경부 장관으로서 상시개방이 바람직하다는 개인 의견을 밝힌 것”이라며, “철거 여부는 공론화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세종보 농성 중인 시민과 약속한 것도 ‘상시개방’이며, 철거 결정은 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고 충분히 설명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에 대해 “이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고,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했던 내용을 이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금강과 영산강의 5개 보 현장을 모두 둘러본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세종보·공주보 철거, 백제보 상시개방 방침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개방 여부도 말 못하면 뭘 말하라는 것이냐”며 직설적인 언급도 덧붙였다. 다만 철거 등 추가 조치는 “절차와 공론화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무회의 중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산불진화도로) 설치 발언과 관련해 “해당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높아지는 수시 모집 비중에 맞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박람회에는 연세대․경희대․인하대․경인교대 등 수도권,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총 27곳이 참여하며,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해 준다. 상담은 오전(10~13시)과 오후(15~18시)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26년 수시 입학 전형과 최근 입시 동향, 평가 기준, 합격 사례 등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총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