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조경태 의원, 낙동강 녹조문제 해결위한 현장 점검

[환경포커스=국회] 최근 부산 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물금·매리 지역에서는 녹조 발생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환경부 기준치의 3배가 넘는 녹조독성물질(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민의힘 조경태 부산시당위원장(부산 사하을, 5선)은 18일 오전 물금취수장을 방문하여 최근 낙동강 물금·매리 지역에서 발생한 녹조문제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한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추진한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경태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종환 시의회 원내대표, 윤태한 민생경제대책특위 위원장, 강달수 특위 부위원장, 시당 생활정치혁신위원 등이 함께 했다. 부산시에서는 수질연구소장 등 관계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현장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조경태 시당위원장은 “녹조발생은 수온상승, 강수량 감소와 같은 환경적 요인도 있겠지만 낙동강 주변의 농축산 시설과 공장에서 무단방류하고 있는 폐수문제도 녹조발생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관계기관에서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고 하면서 “녹조발생 등으로 더 이상 부산 시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낙동강 유역의 안전한 물공급 체계 로드맵을 구축하여 즉각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환경뉴스

더보기
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