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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농어촌 빈집 찾기 쉬워진다

9월말 전국 정보 인터넷서 확인 가능…귀농 정착 도와

최근 베이이붐 세대(1955~1963년 출생자)의 사회적 은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귀농, 귀촌 현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귀농, 귀촌시 주거마련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식품부는 인터넷 상에서 농어촌 지역 빈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어촌 빈집정보9월말부터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 주도 하에 이뤄지는 이 사업은 지자체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자체는 서비스 구축을 위해 빈집정보 자료조사, 입력을 담당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한다.

 

농식품부는 8월말까지 농어촌 빈집에 대한 기초자료를 조사한 후 9월말에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거마련을 위한 농어촌 빈집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요 증가에 따라 농어촌 빈집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은 미흡한 수준이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농어촌의 빈집은 28만여 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농어촌 빈집 이용률이 높아질 경우, 빈집 방치에 따른 미관해침, 붕괴우려 등이 해소되고 인구유입에 따른 농어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주거마련인데, 이번 빈집정보 제공을 통해 귀농귀촌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 귀촌 가구는 지난 20001,154가구에서 20051,240가구로 서서히 증가하다가 지난해에는 4,067가구로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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