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네이버블로그로 이동

물/토양

한국수자원공사,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물산업 중소기업 지원

-물산업 우수 중소기업 대상 기술보증 및 공공구매 특례보증을 통한 공공조달시장 신규 진입 및 금융비용 감소 기대

[환경포커스=세종]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깨끗한 물 공급과 물산업 영위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물산업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데스벨리 극복을 통한 기업의 사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술보증을 필요로 하는 기업 또는 공공구매 특례보증 수요가 있는 기업을 기술보증기금에 추천할 계획이다.

 

이후,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천한 기업에 대한 검토를 통해 우대보증 및 공공구매 특례보증 지원, 기보벤처캠프 추천, 기술이전 및 보호,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우수기술기업의 전문교육 및 기술이전 등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물산업의 성장 및 발전 지원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실적 및 담보 등의 부족으로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물분야 중소기업은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에 따른 채권기관의 신용위험 감소로 대출 취급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보증료 감면 등에 따라 금융비용 감소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그간 한국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체계적인 중소벤처기업 육성정책 시행을 위한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창업부터 해외 진출까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전 주기에 걸쳐 맞춤 지원을 추진해왔다. 물분야 중소벤처기업에 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한 기술검증, 기술컨설팅 등 체계적이고 공정한 기술개발 지원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중소기업과 동반 해외 시범사업 진출, 비즈니스 상담회 등 차별화된 수출전략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도 적극 지원 중이다.

 

이러한 상생 협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1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년에는 공기업 최초로 ‘자상한 기업’에 선정, 동반성장주간 성과공유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준근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한국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물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뉴스

더보기
서울시, 경력단절 여성에게 다시 일할 기회 제공하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신청 시작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2025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3차 참여자 신청을 8월 19일 화요일부터 9월 4일 목요일까지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오랜 경력단절로 떨어진 자신감을 회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6,501명이 구직지원금을 받았으며, 이 중 2,213명(34%)이 취‧창업에 성공해 경제활동에 복귀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서울시 저출생 대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대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경력단절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생활임금×3개월)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장려금’(100만 원×3개월)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신청은 올해 마지막 신청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앞서 1‧2차 신청에서는 2,489명이 선정되었다. 신청은 ‘서울우먼업프로젝트’ 누리집(swup.seo

정책

더보기

종합뉴스

더보기
서울시, 높아지는 수시 모집 비중에 맞춰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 개최
[환경포커스=서울] 서울시는 8월 9일 토요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입시박람회 및 설명회 <수시:로 물어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전형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반영해 공공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보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 맞춰 서울런 이용자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박람회에는 연세대․경희대․인하대․경인교대 등 수도권,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총 27곳이 참여하며, 수험생은 최대 2개 대학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20분간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전형 전략을 제시해 준다. 상담은 오전(10~13시)과 오후(15~18시) 두 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각 대학별 2026년 수시 입학 전형과 최근 입시 동향, 평가 기준, 합격 사례 등 수시 전략 수립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을 중심으로 총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3시부터는 입시 전문가 윤여정(유니브 클래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