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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반

크루즈 타고 국립공원 본다

연안크루즈 탐방 앞서 11~12일 시범운항

크루즈로 해상국립공원 곳곳을 찾아간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악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순했던 해상공원 탐방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오는 11일과 12일 한려해상국립공원 크루즈를 시범운항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항은 지난 3월 크루즈 전문업체인 팬스타그룹과 맺은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팬스타드림호(21,350t)를 이용해 부산항을 출발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와 해금강, 매물도를 거쳐 부산항으로 귀항하게 된다.

 

공단은 첫 국립공원 크루즈 기념으로 전남과 경남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 80명을 초청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역사문화·경관해설, 사진전시회,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불꽃놀이, 음악회 등 다양한 선내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송동주 녹색탐방부장은 국립공원 연안크루즈는 해상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탐방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해상 탐방루트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여 새로운 탐방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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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 지원
[환경포커스=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 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 달의 다음 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해당 가정은 지금 신청하면 5월 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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