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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4대강에 외국의 눈길 쏠린다

모로코 국왕고문 벤치마킹 위해 방안

한국과 같이 물 부족 국가군에 속하는 모로코의 국왕고문 등 정책결정자들이 우리나라의 4대강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다.

 

국토해양부는 30일 모로코 오마즈 카바즈(Omar Kabbaj) 국왕고문을 비롯해 수자원환경무장관, 농수산부장관 등 모로코 왕국의 정책결정권자 10여명이 4대강추진본부와 사업현장을 31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의 4대강살리기 사업을 벤치마킹해 자국에 유사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카바즈 국왕고문은 지난 20101129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5UN 물과 위생에 관한 자문회의에서 우리의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해 듣고 자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현장 시찰 이 외에도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환경부장관,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 등과의 면담도 진행된다.

 

한편, 모로코는 한국과 같이 물 부족 국가군에 속하고 있으며 연강우량이 북부 1000mm, 남부 203mm, 남동부 사하라 사막지대는 이에 절반도 못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모로코는 강물의 유속이 빨라 홍수를 유발하고 대부분이 대서양으로 흘러들어가거나 사하라 사막에서 증발되기 때문에 수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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